Life/운동 & 건강(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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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스크 쓰고 백신 맞아야 하나…'이것' 재유행 경고에 벌써부터…
올 여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9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FLiRT’가 확산하고 있다.새로운 변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위치로 인해 ‘FLiRT’라고 명명됐다.영국 워릭대 분양종자학 로렌스 영 교수는 뉴스위크에 “FLiRT가 미국의 한 하수도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며 “FLiRT 변종이 미국은 물론 국경 밖의 지역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영 교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KP.2로 명명된 새로운 FIiRT 변종 중 하나가 미국 내 신규 감염의 25%를 차지한다”며 “이로 인해 이 변이가 여름철 감염 파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24.05.20 -
남성호르몬 낮은 男이 더 빨리 죽는다?
남성 성호르몬 수치 낮으면 사망 확률 10% 높아져남자들은 크면서 남자다워지는 것을 강요받는다. 그런데 이러한 강요가 남자의 수명을 몇 년 더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 에 따르면 남성 성호르몬 수치가 정상 기준치보다 낮은 남성은 정상 범위에 있는 남성에 비해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확률이 최대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의 연구진은 평균 40대 후반에서 70대 중반까지의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 데이터를 사용해 기본 테스토스테론 수준과 건강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13ng/dL 미만인 남..
2024.05.19 -
디카페인 커피가 되려 건강 해칠수도···카페인 제거방식 확인해야
디카페인 제조과정에 쓰이는 '메틸렌 클로라이드' 발암 위험 있어한국, 해당 방식 규제하고 있지만 상표 등으로 확인 필요 디카페인 커피 일부 제품의 유해성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환경보호기금'에 따르면 커피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틸렌 클로라이드를 다량 섭취할 경우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환경보호기금은 지난 1월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용 규제를 주장하는 청원서를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에 판매되는 커피 중 메틸렌 클로라이드 등 디카페인 제조과정에서 사용하는 화합물은 처리 과정 중 대부분 제거되지만 여전히 실험 결과 등으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USA투데이와 인터뷰에 따르면 등록 영양사 미란다 칼라티 씨 또한 "중..
2024.05.16 -
88세에도 완주 성공, 英 90대 남성 건강 비법 4가지
93세 존 스타브룩은 건강 관리 비법으로 수영, 금주·금연, 채소 섭취, 튀긴 음식 피하기를 뽑았다. 사진은 88세에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던 존 스타브룩의 모습.52번의 마라톤을 완주한 영국 93세 남성의 건강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살면서 총 52번의 마라톤을 완주한 영국 존 스타브룩(93)의 사연을 공개했다. 스타브룩은 10대 때부터 수영 선수로 활동했으며 53세에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87세의 나이에 2018년 세계 12대 마라톤 중 하나인 '버진 머니 런던 마라톤'을 완주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또한 88세에 42.16km 거리 마라톤을 완주했다. 스타브룩은 "일주일에 6일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일주일에 3번은 수영한다"고 했다. 그 외에도 금연, 금..
2024.05.15 -
하루 8000보씩 걸었더니… 몸에 ‘이런 변화’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심폐건강은 물론, 균형감, 근력 등도 향상될 수 있다.최근에는 매일 8000보 이상 걸으면 혈당·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고 동맥 경화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7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사이타마 의대 연구팀은 모로야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18세 이상 주민 60명이 연구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2023년 6월부터 6개월 간 하루 8000보 걷기와 주 3회 근력운동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주민들이 운동을 시작하기 전과 운동이 끝난 후에 혈액검사, 체력측정,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6개월 후 운동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
2024.05.14 -
근육 만들려 운동하는 男...암 사망 위험 40% 낮다고?
근력 운동하는 남성, 암 사망 위험 40% 낮아근력 운동은 근육을 만들고 근육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전문가들은 "한두 가지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총 30~60분 정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근력 운동은 여러 가지로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며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고, 유연성을 개선한다. 이와 관련해 근력 운동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규칙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남성들은 암으로 숨질 확률이 40%까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은 20~82세 남성 8677명의 생활 방식을 조사하고 근육 강도 테스트를 포함한 정기적 검진을 실..
2024.05.11 -
"안 먹고 더 움직이는데"...살 안 빠지는 이유 11가지
과한 운동, 휴식 부족, 다이어트 정체 등이 요인식단에 신경 쓰고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가? 가끔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체중 감량이라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때도 있다. 왜일까? 체중 감량이 생각만큼 되지 않는 다양한 이유,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Health)'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1. 유산소 운동을 너무 많이 한다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당뇨병 및 여러 암 위험을 줄여준다. 수면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도 가져다 주는 매우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만약 유산소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반면 식사는 충분히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고 생각해 신진대사가 느려져 체중 감량이 잘 안 될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일주일에 유산소 ..
2024.05.10 -
눈곱이 끈적하게 쭈욱~ 늘어난다?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곱이 낄 수 있다. 아무렇지 않게 씻으면서 제거하는데, 평소와 다른 눈곱 색깔이라면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눈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 신호를 알아본다.끈적거리고 누런 눈곱끈적거리는 누런 눈곱이 낀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나 충혈, 통증을 동반한다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눈에 세균이 침입하면 급성 감염이 일어나는데, 이때 세균을 방어하기 위해 눈곱의 양이 평소보다 많아지게 된다. 눈곱이 누런 이유는 세균 자체가 만든 농,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분비물 색이 누렇기 때문이다. 눈곱이 끈적해지는 현상도 함께 나타난다.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은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넣어 치료한다. 방치하라 경우 통증이 지속되고, 심하면 각막상피하 혼탁으로 시력 저..
2024.05.06 -
"40대부터 뇌 확 늙는다"...뇌 나이 젊게 하려면?
영양소, 운동, 새로운 것 하기 등 건강한 뇌로 사는 법뇌를 자극하는 데는 그림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나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활동도 좋다.맑은 정신으로 늙는 것은 현대인들의 소망이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인간의 뇌는 20대까지 성장하고 40대가 되면 서서히 노화한다. 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뇌의 부피'다. 성인 뇌의 부피는 최대 1,350c..
2024.05.05 -
고소한 ‘이것’ 한 숟가락만 먹어도… 배변 횟수 1.5배 늘어
아몬드는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음식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커피나 우유 대신 아몬드를 먹어보자. 아몬드가 배변 횟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실제로 ..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