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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 노학자…‘장수 비법 7가지!’
100세가 넘은 한 노학자가 자신이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 생활 팁을 공유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알고보니 이 노학자는 이미 유튜브 스타라고 한다.미국 매체 투데이는 올해로 101세인 존 샤펜버그 박사의 건강 생활 습관에 대해 전했다. 로마 린다대 공중보건학부 겸임 교수인 샤펜버그 박사는 간단한 생활 습관 변화로 더 오래사는 방법을 강연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지난해 여름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했고 가을에는 유럽 지역을 다녔다. 올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강연할 예정이라고 한다.샤펜버그 박사는 빨간색 승용차를 직접 몰고 다니며 건강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장수 비결로 유전자보다는 활동적인 생활을 꼽았다. 또한 간헐적 단식과 식물 기반 식단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그는 "어머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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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104% 관세에 맞불… "모든 미국산에 추가관세 34 → 84%"
美 군수기업 6곳 ‘불신 기업’ 추가관세인상 조치 WTO 추가 제소도위안화 가치 19개월만에 최저로84%에 달하는 미국 '상호관세' 공격으로 올해 들어 미국 수출에 104%의 관세를 안게 된 중국이 보복관세를 똑같이 84%로 올리며 반격했다. 동시에 그동안 외화유출 및 경기침체 우려로 유지했던 위안 가치를 내려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9일 발표에서 "10일 낮 12시1분(현지시간)을 기점으로 부과하는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34%에서 84%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중국 상무부는 쉴드 AI와 시에라 네바다 등 미국 군수기업 6곳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추가하는 한편 아메리칸 포토닉스(렌즈 제조), 노보텍(바이오), 에코다인(드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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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인터넷 끊고 2주만에… “뇌 10년 젊어졌다”
“지속적 주의력 10살 어린 수준으로 향상”“정신 건강 개선, 항우울제 섭취보다 나아” 인터넷 기능을 끄고 단 2주만에 뇌의 나이가 10년 젊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400명(여성 63%·남성37%; 평균 연령 32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내용의 실험을 진행했다.연구진은 참가자에게 휴대전화에 인터넷을 차단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게 했다. 단 실험기간 동안 전화나 문자는 사용할 수 있게 했다.연구 전후로 설문조사를 통해 뇌 기능과 정신적 웰빙을 측정한 결과, 인터넷을 차단하고 단 2주만에 한가지 주제에 집중하는 능력인 지속적인 주의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10년 어린 사람들의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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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에 좋은 연어, 여태 잘못 먹었다… “‘이것’ 떼지 말아야”
미국 폭스 뉴스의 영양 전문가들은 연어를 껍질째 먹어야 맛뿐 아니라 영양학적 이점이 향상된다고 입을 모은다. 연어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롱아일랜드대 공인 영양사 로라 펠드먼은 “연어 껍질은 연어 살보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며 “연어를 요리할 때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조리하면 조리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건강에 더 유익한 선택이다”라고 말했다.오메가-3는 혈관에 콜레스테롤, 노폐물 등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 생성을 억제해 뇌, 심장 건강에 이롭다. 연어 반 토막(70g)에는 오메가-3가 900mg 함유돼 있으며 연어 속 오메가-3인 EPA, DHA는 체내 흡수율이 높다. 하루 오메가-3 권고량은 500mg~3g으로 연어 반 토막을 섭취하면 하루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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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과 비만·복부비만 연관성 발견
헬싱키 보건복지연구소, 남녀 5000명 식단 연구짠 음식을 많이 먹어서 건강에 좋을 게 없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짠 음식이 비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짠 음식과 비만·복부비만 연관성 발견 27일(현지시간) 유럽 비만 연구 협회(EASO)에 따르면 핀란드 헬싱키 보건복지연구소(FIHW) 애니카 산탈라티 박사팀이 남녀 5000여명의 식단 섭취 나트륨양 및 소변 나트륨 수치와 일반·복부 비만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핀란드 성인 대상의 '국가 건강 연구'(National FinHealth 2017 Study) 데이터를 이용해 남성 2222명과 여성 2792명의 식단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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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 자면 감기 낫는다는 말, 진짜?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높여 빠른 감기 회복을 돕는다.누구나 한 번쯤 감기에 걸렸을 때 “한숨 푹 자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정말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까?충분한 수면은 감기 증상을 완화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병이다.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를 강화해야 감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수면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연세하나병원 김대하 원장은 “잠을 7~8시간 충분히 자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며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는 수면 중에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밤새 잠을 충분히 잔 사람은 T세포가 활성화돼 더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파괴한 반면, 밤새도록 깨어있던 사람은 T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독일 튀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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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년7개월 정치역정
“자유·인권·공정·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10일 취임사에서 밝힌 포부다. 그가 정계 입문부터 대통령까지 오르는 데 걸린 시간은 9개월. 역대 최단 기간이었다. ‘새 시대’에 대한 국민적 갈망이 이례적 추진력을 낳았다. 하지만 극단적인 정치 양극화와 여소야대라는 환경은 ‘정치 신인’에게는 버거운 시험대였다. 그의 재임 2년7개월은 역대 최다 거부권(25건)과 탄핵안(27건)을 주고받는 야당과의 상쟁(相爭)으로 점철됐고, 역대 두 번째 탄핵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로 마무리됐다. 출발부터 녹록지 않았다. 취임 첫 주(한국갤럽, 2022년 5월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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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가 꼽은 ‘10가지 슈퍼푸드’
슈퍼푸드는 풍부한 영양소와 건강 효능을 가진 음식들을 말한다. 슈퍼푸드의 종류와 범위가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말한다. 어떤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하버드 의과대가 소개한 10가지 식품을 먹어보자. 하버드 의과대의 건강 정보 부서인 ‘하버드 건강 출판(Harvard Health Publishing)’에서 건강에 특히 좋다는 슈퍼푸드 10가지를 소개한 바 있다. 과연 어떤 식품이 해당됐고, 또 각각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베리류=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는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 특히 라즈베리는 베리류 중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다. 라즈베리 속 라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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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 터치 SSD 공장 초기화 방법
삼성 포터블 SSD T7 터치 비밀번호 기억이 안나서 터치 기능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7터치는 최대 지문 4개까지 등록이 가능하지만 지문등록을 추가하거나 변경할때는 비밀번호가 필용합니다. 하지만 비밀번호가 도저히 기억이 안날때는 대책이 공장초기화 밖에 답이 없습니다. 해결방법 : 1. 암호 입력 횟수 제한 없으니, 최대한 아는 암호 입력을 해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2. 공장 초기화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며, 복구 불가능 합니다. (터치가 되면 우선 데이터 백업 해두시고 진행) T7 공장초기화 순서 : 1. 삼성 사이트에서 Magician Software Version 7.2를 다운로드 후 설치 합니다. (다운로드) 삼성사이트 주소: www.samsung.com/samsungssd..
2022.12.30 21:48 -
피부에도 곰팡이가 생긴다? 얼룩덜룩 반점 생기면 의심해야
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곰팡이 걱정을 빼놓을 수 없다. 곰팡이는 흔히 특정한 장소나 물건에 생기기 쉬운데, 더운 환경에 땀이 나서 습해지는 사람의 피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치료 후에도 흔적이 남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표재성 피부 곰팡이증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 머리카락, 손발톱에 진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원인이 되는 곰팡이균에 따라 백선증, 칸디다증, 어루러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 어루러기는 여름철 발병이 쉽고 재발도 잦아 골치 아픈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활동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20~40대 성인에게서 호발한다. 비만이나 당뇨병환자, 운동선수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
2024.07.13 21:05 -
‘큼큼’ 유독 밥 먹고 많이 끓는 가래… 이유 있었다
식후 가래가 자주 반복된다면 자극적인 음식 혹은 역류성 식도염 등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식후 가래’는 꽤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로, 밥을 먹은 후 입안이나 목에서 점액이 많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자주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역류성식도염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역류성식도염이다. 이는 위 속 음식물과 위산이 함께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위산이 식도 옆에 있는 기도 쪽 신경을 자극해 가래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심할 경우 후두까지 위산 등이 올라가 다시 기도로 들어가면서 심하게 기침‧가래가 생기기도 한다. 식사 후 잦은 가래와 함께 ▲가슴 쓰림 ▲목 답답함 ▲속 쓰림 등이 함께 나..
2025.01.23 20:58 -
다 똑같은 참치 아니다…참치캔의 비밀
참치캔에 따라 참치 종류 달라일반적으로 가다랑어, 날개다랑어 주로 사용해외 참치캔과 국내 참치캔 어종 다르기도참치는 잡아오는 생선이니 누가 잡느냐에 따라 맛이 크게 다를 것 같지도 않은데, 동원 참치와 사조 참치, 오뚜기 참치(오뚜기에서도 참치캔이 나옵니다), 혹은 해외 브랜드 참치캔은 맛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각자 선호하는 브랜드도 있는 거 같습니다. 그냥 참치에 기름을 넣은 것 같은 참치캔인데 왜 맛이 다를까요. [생활의 발견]에서 알아봅니다.참치부터 다르다'참치'캔이니까, 역시 참치 이야기부터 해야겠죠. 우리는 하나같이 '참치'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참치는 꽤 다양한 어종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등어과 다랑어족 어종을 모두 참치라고 일컫는데요. 사실은 꽤 다양한 종이 있습니다...
2024.11.07 21:03 -
속 더부룩하고 방귀 잦아졌다면… ‘이 병’의 신호일 수도
이전보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방귀가 잦아졌다면, 그건 바로 소화기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갑자기 방귀가 나오면 참기도 어렵고 혹여 남들이 눈치챌까 민망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이전보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방귀가 잦아졌다면, 그건 바로 소화기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이나 야식 등으로 소화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기능성 위장 질환으로는 과민성 장 증후군, 위식도 역류 질환, 기능성 소화불량증, 만성 변비 등이 있다. 속 더부룩하고 잦은 방귀로 고생한다면, 다음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 기능성 소화불량증 진단 검사에서 뚜렷한 기질적 이상 소견이 없지만, 상복부 중앙에 지속적인 통증과 불편이 있는 질환이다. 고지방 음식, 매운 음식, 유제품, 밀가루, 불규칙한 식사나 과식..
2024.08.27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