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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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피로 푸는 데 좋은 먹거리는?
오메가-3, 마그네슘 등 풍부한 식품은 에너지 증강에 도움 추운 날씨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겨울은 계절적 요인으로 피로감이 더해지는 시기다. 피곤에 지친 사람은 커피를 연거푸 마시지만 잠깐 효과가 있을 뿐, 오후가 되면 따뜻한 곳에서 꾸벅꾸벅 졸기 일쑤다. 잠을 충분히 자면 피로감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잠을 충분히 자면 피로감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오메가-3 지방산 풍부한 생선=뇌는 신체에서 작은 부분에 속하지만 에너지 필요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충분하지 못하면 신체의 각..
2024.12.31 -
"콜레스테롤 오를까 봐"…달걀 많이 먹으면 정말 안 좋을까?
‘식물성 오일은 무조건 좋다’, ‘지방 섭취하면 뚱뚱해진다’ 등 오해 많아영양은 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몸을 구성하는 성분을 외부에서 섭취해 소화, 흡수, 순환, 호흡, 배설을 하는 과정, 또는 그것을 위해 필요한 성분을 말한다. 사람은 이런 영양 공급 없이 살아갈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영양과 식단에 관한 조언과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 사실이 아니거나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영양과 관련된 상식이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의 자료를 가장 흔하게 잘못 알고 있는 영양 상식을 정리했다. "육류는 무조건 몸에 해롭다?"=시중에 판매되는 고기는 대부분 가둬두고 사육한 동물에서 얻는 것으로 고도로 가공된다. 일부 육류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2024.12.13 -
아침에 달걀, 점심-저녁엔 고기?... 완전 단백질 음식은?
필수아미노산이 충분히 있어야 완전 단백질오늘도 '근육 증진'을 위해 단백질 음식을 먹는 사람이 많다. 단백질은 근육 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 뼈, 혈액 등 모든 신체 조직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 효소, 호르몬, 항체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인 동시에 1g 당 4 kcal의 에너지를 만든다. 또 면역세포와 신경전달물질을 구성하며 수분과 산-염기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단백질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얼마나 먹어야 할까?... 체중 kg당 0.8~1.2g 단백질 적당 키에 맞는 이상체중을 기준으로 kg당 0.8~1.2g 단백질 보충이 권장된다. 필요할 경우 kg당 1.5~2 g까지도 섭취할 수 있다(질병관리청 자료). 키가 160cm 여성이라면 이상체중은 52kg 정도다. 이 경우 단..
2024.08.28 -
건강에 좋은 달걀, ‘이렇게’ 즐겨 먹다간 머리카락 우수수 빠진다고?
날달걀 속 아비딘 성분은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 매일 달걀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날달걀을 풀어 간장달걀밥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날달걀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비오틴 결핍 유발날달걀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은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비오틴은 비타민의 한 종류로,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그런데, 날달걀의 아비딘 성분은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한다. 이로 인해 비오틴이 심하게 결핍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긴 소화 시간날달걀은 반숙 달걀에 비해 소..
2024.07.02 -
불안감 다스리려면... '이것' 풍부한 음식 먹어라
먹고 마시는 걸로 다스리는 불안 줄이는 음식들불안은 시도때도없이 찾아온다. 멀쩡히 퇴근한 저녁, 주말에 친구를 만나기 전에 준비하면서, 식사 후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다가오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엄습해 와 정신건강을 위협한다. 우리는 때때로, 불안을 행동이나 생각의 전환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먹는 음식으로도 불안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렌지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아본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비타민 B가 풍부하여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은 불안..
2024.06.19 -
먹어서 살 뺀다?...체중 감량에 좋은 단백질 식품 4
포만감 오래 유지시켜 칼로리 섭취량 줄여그리스식 요구르트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저지방 단백질 식품이다.체중을 빨리 줄이고 싶다면 단백질 섭취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고단백 식단은 포만감 또는 포만감을 촉진해서 전체 칼로리 섭취를 줄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하루 칼로리의 25~30%는 단백질 공급원에서 얻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저지방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저지방 단백질은 포화 지방이 적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칼로리가 낮고 심장 건강에도 좋다. 이와 관련해 인도 일간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소개한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저지방 단백질 음식을 알아봤다. 그리스식 요구르트=그리스식 요구르트(그릭 요거트)는..
2024.05.27 -
달걀, 반숙 vs 완숙… 체내 단백질 흡수에 더 좋은 건?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고 살모넬라균 감염을 예방하고 싶으면 달걀을 완전히 익히는 게 좋다. 달걀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반숙으로 먹거나 완숙으로 먹을 수 있고, 심지어 날달걀을 그대로 먹기도 한다. 그런데, 건강과 위생을 생각한다면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좋다. 완숙 달걀프라이를 먹으면 달걀 속 단백질이 몸에 잘 흡수된다. 우리 몸에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다. 트립신이 있어야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도 들었다. 이때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트립신 방해 물질을 없애서 단백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 섭취율이 91%에 달하지만, 날로 먹으면 52%에 불과하다...
2024.03.31 -
“아침 꼭 드세요”... 달걀·양배추·귀리 먹으면 체중에 변화?
아침 거르면 점심 과식 가능성, 단백질 섭취 중요 달걀과 귀리 등은 단백질이 풍부해 점심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29일 공개한 '202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아침밥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34%로 집계됐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꼭 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어떤 효과 때문일까? 아침 굶었더니 점심 과식으로... 몸에 지방 더 쌓인다.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외국 주요국에 비해 높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15.2%로 한국의 절반 미만이었다. 20대 결식률이 59.2%로 가장 높았고, 30∼40대가 41.9%였다. 성장기 12∼18세도 37...
2024.01.19 -
"호르몬이 기분을 좌우해"...균형 맞추는데 좋은 식품은?
패스트 푸드, 가공식품은 멀리...달걀, 요거트, 올리브 오일 등 더한 지중해식 식단 식물성 식품 중심에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이 호르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호르몬 건강을 유지하려면 식물성 식품 위주에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을 더한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강 관련 기사나 소식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하나가 바로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많은 양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신진대사 조절은 물론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이 과도하게 혹은 적게 분비돼 균형이 깨지면 신체는 물론 기분 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호르몬 건강을 위해 평소 먹는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물론 호르몬 이상으로 신체나 심리..
2024.01.10 -
달걀 속 ‘흰 끈’ 먹어도 될까?
날달걀에서 종종 희고 길쭉한 끈이 들어 있거나 빨간 점이 발견되는데, 이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다. 흰 끈,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 달걀을 깨뜨렸을 때 보이는 희고 길쭉한 끈은 ‘알끈’이다. 알끈은 노른자 옆에 위치해 노른자가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흔히 알끈을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덩어리로 착각하지만, 알끈은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로 ‘라이소자임’이라는 효소를 풍부하게 함유한다. 라이소자임은 항균 성분으로 의약품, 식품 보존제 등에 사용된다. 실제 달걀의 라이소자임이 살모넬라균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신선한 달걀일수록 알끈이 선명하다. 빨간 반점, 난소 미세혈관이 터진 혈액 자국 날달걀에서 발견되는 빨간 반점은 ‘혈반’이다. 혈반은 달걀이..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