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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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지방 빼는 새콤한 ‘이 물’… 뜨거운 물로 우리면 더 좋다
매일 먹는 물에 레몬 한 조각을 넣으면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일 먹는 물에 레몬 한 조각을 넣으면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레몬 물에는 비타민C,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꾸준히 마시면 건강상 여러 효과들을 얻을 수 있다. 물론 레몬 물은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마셔도 좋지만, 뜨거운 물로 우려냈을 때 효과가 크다. 레몬 물의 효능과 제조법을 알아본다. ◇레몬 물 마신 사람, 체중·지방 훨씬 잘 빠져… 레몬 물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미네랄, 구연산 등 레몬 속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레몬 물을 마시면 신체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되기도 한다. 실제 미국 오클랜드 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몬 물을 많이 마신 과체중 여성은 레..
2024.01.20 -
"빨리 살빼고 싶다면 격일 굶어?"...어떤 단식이 내게 맞을까?
난이도, 생활패턴 등에 따라 선택...무리하면 유지 어렵고 건강 해쳐 간헐적 단식도 여러 방식이 있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로 간헐적 단식이 있다. 간헐적 단식의 이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수 있는 만큼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은 무리한 단식이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방식은 꾸준히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고 오래 먹으면 그만큼 다이어트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헐적 단식 체중 감량 등 이점 많아 간헐적 단식은 칼로리가 아닌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먹고 그 외 시간은..
2024.01.13 -
무 자주 먹었더니 소화·체중에 변화...
열량 낮고 식이섬유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가격 하락세 무는 몸속의 유해-노폐물 줄이고 소화에 좋은 디아스타제가 풍부하다. 11월에 수확하는 '가을 무'는 김장 때 많이 쓰여 '김장 무'로 부르기도 한다. 이 시기의 무는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 부를 정도로 영양 가치가 높다. 무의 위는 햇볕을 많이 쬐어 단맛이 나서 생채나 샐러드로 먹는다. 중간 부분은 단맛과 매운맛이 적당하여 국이나 조림에 이용한다. 무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무 가격 폭락... 농민은 한숨 vs 도시에선 "가격 내렸나?" 요즘 무 가격이 폭락하면서 강원도 고랭지 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공짜로 뽑아가라고 해도 가져가는 사람이 없다. 무 수확에 드는 인건비와 운송비, 박스 값도 못 건질 상황이기 때문이다. 밭을..
2023.11.19 -
땀 많이 흘린다고 살 빠질까?
단순히 땀 흘리는 것만으로는 체중 감량 어려워…운동으로 지방 태워야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사람들은 "땀복"에 투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을까? 이에 관해 여러 영양전문가와 퍼스널트레이너의 의견을 바탕으로 미 건강정보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 실린 내용을 소개한다. 땀 흘리면 정말 살이 빠질까?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아주 기본적인 수준에서 보면, 땀을 흘리면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줄어든 체중은 물의 무게다. 즉, 체내 물의 양이 줄어든 결과일 뿐 지방이 빠진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수분을 보충하면 그 '손실된' 체중은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하루 동안 체내 ..
2023.10.09 -
녹차에 '이것' 넣었더니... 하루 2잔으로 뱃살 '쏙' 빠져
허리둘레를 줄이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달콤한 녹차는 허리둘레를 줄이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다. 달콤한 당이 들어간 음료는 체중을 증가시키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40세 이후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당 음료도 있다. 영양학자인 리사 리차드는 여성 전문지 ≪쉬파인즈(SHEFINDS)≫와의 인터뷰에서 허리둘레를 줄이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달콤한 녹차를 꼽았다. 항산화제 특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와 같은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와 지방 산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녹차에 꿀과 같은 천연 단맛을 첨가하면 식욕을 억제하고 칼로리 조절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카테킨은 ..
2023.09.07 -
여름철 해독과 체중 감량에 좋은 식품 5
토마토, 포도, 체리 등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여성 건강 매체 ‘위민스헬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해독과 체중 감량에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넓혀 플라크가 형성되는 것을 막고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뇌 건강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녹차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과일뿐 아니라 음료도 많이 마시게 된다. 하지만 이럴 때 당분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시면 결과적으로 더 목이 마르게 된다. 시..
2023.06.07 -
강력한 체지방 연소 효과 내려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짧은 시간에 강력한 체지방 연소 효과를 자랑한다.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어떤 운동? 체지방을 빠른 속도로 뺄 수 있는 운동은 무엇일까? 바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시키는 운동이다. 이는 ‘1분 운동’이라고도 불린다. 1분 전후로 격렬하게 운동을 몰아붙이는 신체활동이기 때문이다. 60초간 고강도 운동을 한 뒤 20초간 휴식을 취하는 등의 방식을 반복한다. 그런데 운동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았다면? 이는 고강도 운동이 힘들어 꾸준히 지속하지 못했거나, 높은 운동 강도로 자세가 흐트러져 운동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 짧은 시간에 강력한 체지방 연소 효과 관련 논문에 의하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짧은 운동 시간에..
2023.04.21 -
체중 10% 줄여 당뇨병에서 해방 가능 (연구)
하루 850칼로리 처방식 다이어트 3~5개월 지방간 44% 줄여 처방식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10% 이상 줄이고 지방간 수치도 크게 낮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증상을 크게 누그러뜨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팀은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출신의 18~65세 제2당뇨병 환자 23명에게 3~5개월 동안 처방식(완전 대용식)을 하루 약 850kcal 섭취하게 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이들 참가자는 당뇨병을 4년 이상 앓았고 체질량지수(BMI, 단위 ㎏/㎡)는 25~45(정상은 25 미만)였다. 연구팀은 이들의 간 지방 함량을 자기공명분광법(MRS)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체중이 전반적으로 크게 줄었고, 약 43%는 당뇨병 증상이 완화(remission)된 것으로 나타났..
2022.12.05 -
하루 ‘5분’ 타바타 운동으로 뱃살 없애고 코어 강화
뱃살이 증가하면 체중에 의해 허리 통증이 심해지기 십상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비만 체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0년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이 38.3%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30세 이상은 40%에 달했다. 비만은 체내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로 당뇨병과 고지혈증, 심혈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은 성인병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도 높인다. 특히, 복부 비만은 디스크의 퇴행을 앞당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디스크가 강한 외부 충격(외상) 또는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제자리를 이탈해 신경을 눌러 디스크 질환이 발생한다. 대게 허리에서 많이 발..
2022.08.27 -
근육 늘리면 당뇨병 잘 안 걸린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당뇨병은 망막 병증, 신기능 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근육의 양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팀은 1994년부터 1998년 사이에 진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근육의 양과 당뇨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위해 1만 3644명의 영양조사 기록을 통계자료로 사용했다. 그 결과, 골격근지수가 10% 늘어날 때마다 인슐린 저항성이 1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격근지수는 전체 ..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