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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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도 없고, 얼굴도 붓고…증상 8가지, 단백질 부족 탓?
단백질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8가지…탈모 근육량 줄고 툭하면 염증도얼굴이 자주 붓고 밥맛도 없고 머리카락이 한 줌씩 빠진다면, 단백질 부족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단백질 결핍은 몸에 각종 건강 적신호를 보낸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이 붓는 부종, 지방간, 피부·머리카락·손톱 이상, 근육량 감소, 뼈 건강 이상, 성장 장애, 각종 감염, 식욕 부진 등 8가지 징후와 증상이 나타난다.단백질은 우리 몸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다. 근육, 피부, 효소, 호르몬의 구조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 결핍증의 가장 심한 형태는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만성 영양 실조증(콰시오코르, Kwashiorkor)이다. 콰시오로르는 가나어로 '둘째..
2025.03.16 -
손의 ‘이것’ 보면 건강 상태 알 수 있다는데… 뭘까?
손톱의 성장 속도와 상태로 건강 상태를 짐작해볼 수 있다.손톱의 성장 속도와 상태로 건강 상태를 짐작해볼 수 있다.지난 17일 데일리메일 외신에 따르면, 손톱의 성장 속도와 상태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 유전학 전문가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손톱 건강은 우리 몸이 새롭고 건강한 세포를 생성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라고 말했다. 싱클레어 박사는 “손톱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지 아닌지에 주의를 기울인다”며 “손톱을 깎을 때마다 얼마나 오래 전에 손톱을 깎았는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톱이 빨리 자라 자주 깎아야 한다면 평균보다 더 느린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싱클레어 박사는 “손톱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손톱 모양과 색상 변화도 ..
2025.02.21 -
"기분 안좋다? '이것' 먹어라!"...천연 항우울제라는데, 뭐?
리코펜 성분이 뇌 건강하게 하는 단백질 발현 증가시켜토마토를 포함한 붉은색 과일을 많이 먹으면 우울증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 등에서 발견되는 식물성 화합물인 리코펜이 천연 항우울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식품 과학 및 영양(Food Science &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이 뇌 건강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로 우울증 환자에게서는 억제되는 뇌 유래 신경 영양 인자(BDNF)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충칭의대 연구진은 10일 동안 더 작은 쥐를 더 크고 공격적인 쥐에게 소개해 우울증과 유사한 행동을 유발하는 사회적 스트레스를 만들었다. 이 방법으로 우울증 증상이 있는 급성 사회적 스트레스를 겪게 된 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졌고, 한 그룹만 리코펜..
2025.02.08 -
"콜레스테롤 오를까 봐"…달걀 많이 먹으면 정말 안 좋을까?
‘식물성 오일은 무조건 좋다’, ‘지방 섭취하면 뚱뚱해진다’ 등 오해 많아영양은 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몸을 구성하는 성분을 외부에서 섭취해 소화, 흡수, 순환, 호흡, 배설을 하는 과정, 또는 그것을 위해 필요한 성분을 말한다. 사람은 이런 영양 공급 없이 살아갈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영양과 식단에 관한 조언과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 사실이 아니거나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영양과 관련된 상식이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의 자료를 가장 흔하게 잘못 알고 있는 영양 상식을 정리했다. "육류는 무조건 몸에 해롭다?"=시중에 판매되는 고기는 대부분 가둬두고 사육한 동물에서 얻는 것으로 고도로 가공된다. 일부 육류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2024.12.13 -
‘치매 예방’ 영양소… 나이 들수록 더 챙겨 드세요
나이 들수록 건강을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건강을 위해 단백질 섭취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의 재료일 뿐 아니라, 주요 생체 기능을 담당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 몸에 부담이 될까 채식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고기나 생선 등을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인지기능·삽화기억 높여 치매 예방 평소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연구 및 치료' 최근호에 따르면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김지욱·금무성·서국희·최영민)와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교수 공동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65~90세 196명..
2024.10.10 -
무리한 운동이 원인일 수도… 운동 후 ‘근육통’ 어떡하지?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은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은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근육통은 근섬유와 힘줄이 긴장될 때 발생한다. 통증은 좀 더 천천히 운동을 하고 큰 부상을 사전에 방지하라는 신호일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 후 근육통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통증이 심한 근육 부상은 당연히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운동 후 가벼운 근육통의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운동 후 단백질 식품 섭취하라 관련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고 24시간 안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이 근육 기능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2024.09.06 -
"고기 대신 '이것' 10g씩만 먹어도"...일찍 죽을 위험 줄어든다?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했더니 사망률 감소 버섯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하고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남성 23만7000여명과 여성 17만9000여명에 대한 식습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0칼로리 당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로 10g씩 대체될 때마다 남성의 사망률은 12%, 여성 사망률은 14%씩 감소했다. 그렇다면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정리했다. 버섯=식물이지만 고기 같은 ..
2024.08.13 -
먹어서 살 뺀다?...체중 감량에 좋은 단백질 식품 4
포만감 오래 유지시켜 칼로리 섭취량 줄여그리스식 요구르트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저지방 단백질 식품이다.체중을 빨리 줄이고 싶다면 단백질 섭취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고단백 식단은 포만감 또는 포만감을 촉진해서 전체 칼로리 섭취를 줄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하루 칼로리의 25~30%는 단백질 공급원에서 얻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저지방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저지방 단백질은 포화 지방이 적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칼로리가 낮고 심장 건강에도 좋다. 이와 관련해 인도 일간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소개한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저지방 단백질 음식을 알아봤다. 그리스식 요구르트=그리스식 요구르트(그릭 요거트)는..
2024.05.27 -
"정력에 좋다" 장어 꼬리 쟁탈전…정말 몸통보다 나을까?
장어는 스태미나 향상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아연, 셀레늄 등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이롭다.대표적인 원기 회복 음식인 장어가 제철을 맞았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스태미나 향상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이롭다. 특히 장어의 꼬리는 유난히 인기가 좋다. 장어 꼬리의 힘찬 움직임이 정력의 상징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꼬리와 몸통 부분의 영양은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몸통 부분에 단백질과 비타민A 등이 더 풍부하므로 작은 꼬리에 연연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살코기가 많은 몸통 부위를 취하는 것이 이득이다. 아무리 좋은 장어라도 과식은 삼가야 한다. 기름진 장어를 ..
2024.05.24 -
건강 위해 먹는다는 끈적끈적한 ‘이것’, 효능 어떻길래?
낫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영양 식품이다.건강을 위해 낫토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낫토는 삶은 콩을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 음식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유의 쿰쿰한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영양적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낫토.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자.단백질·식이섬유 풍부, 혈전 생성도 막아우선 콩으로 만들어진 낫토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루 5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낫토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었는데,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