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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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양파, '이렇게' 조리하면 트랜스지방 나온다?
140도 이상에서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시 트랜스지방 전환건강을 위해 챙겨 먹어야 할 마늘과 양파를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면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트랜스 지방이 생겨 되려 건강에 해로운 걸로 나타났다. 마늘과 앙파에는 트랜스지방으로 전환될 수 있는 화합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27만 8000명 이상이 트랜스지방산(TFA)으로 인해 숨진다고 추정한다. WHO는 TFA 섭취를 일일 총 에너지 소비량의 1% 미만으로 제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TFA는 튀긴 패스트푸드와 마가린, 버터 기름, 비스킷, 케이크 등에 많다. 주로 식물성 오일의 수소화 과정(오일을 수소로 포화시키는 과정) 중에 만들어진다. TFA는 집에서 요리하는 중에도 만들어질 수 있다 . 일본 메이조..
2025.01.06 -
마늘, 호두, 커피...항산화 식품 먹으면 몸에 어떤 일이?
칼로리 높고, 혈당 올리는 일부 식품은 과다 섭취 삼가야몸의 세포가 산소에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산화가 이뤄진다. 이렇게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빨리 늙게 되고 각종 암이나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산화를 방지해주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이다. 항산화 물질은 기본적으로 세포가 늙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산성화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리 래디컬(free radicals·유리산소기)'에 대해 알아야 한다. 유리산소기는 한마디로 산화를 일으키는 독성 물질이다. 산화 과정에서 발생하며 암과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항산화 물질은 바로 이 유리산소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준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항산화 효과 높은 식품을 정리했다. ..
2024.11.18 -
고기 꾸준히 먹었더니 대장이 망가지다... 왜 이런 일이?
수육 먹던 예전엔 대장암 드물었는데... 채소 꼭 곁들여야 고지혈증-대장암 예방을 위해 삼겹살의 비계를 적게 먹고 마늘, 양퍄를 적절하게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몸에 기력이 없을 때 고기를 먹으면 힘이 난다. 이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B1이 많아 체력보충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채식만 하는 사람에게 생길 수 있는 빈혈도 적을 수 있다. 흡수율이 높은 철분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기도 잘 먹어야 한다. 최근 늘고 있는 대장암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돼지고기의 비타민 B1 효과... 기력-피로 회복에 좋은 이유? 돼지고기에 많은 비타민 B1(티아민)은 탄수화물과 에너지의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몸이 무기력할 때 먹으면 기력-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은 안심이나 뒷..
2024.08.12 -
부쩍 피곤해졌다면 몸에 독소 쌓였다는 신호… ‘이 음식’으로 배출하세요
몸에 쌓인 독소를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생강과 마늘, 해조류, 파인애플과 망고, 레몬 등이 있다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몸에 독소가 많이 쌓였다는 신호다. 체내에 독소가 많아지면 염증이 발생하고, 여러 질환을 겪을 위험이 있다. 몸에 쌓인 독소를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봤다.생강·마늘생강과 마늘은 항균과 살균 효과가 큰 대표적인 해독식품이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이 항균과 살균 작용을 한다. 생강의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장운동을 촉진해 체내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해주기도 한다. 또 마늘 특유의 독특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도 강한 항균과 살균 작용을 한다. 알리신은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해조류해조류도 체내..
2024.06.24 -
"베리류도?" 콜라겐 풍부한 식품 먹으면...피부 정말 좋아질까?
피부 건강에 좋은 콜라겐…닭고기, 달걀 흰자, 베리류, 마늘, 콩류 먹으면 도움 외모를 젊게 유지하고 싶은 건 수많은 사람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주름이 생기고 피부는 처지기 마련이다. 이럴 땐 올바른 식습관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피부와 뼈 등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국 피부관리 연구 과학자 데이브 라일리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식단에 콜라겐을 강화하는 성분을 더하는 작은 변화로 피부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주름을 줄이고, 전반적인 피부결 개선을 위해 라일리 박사가 추천하는 콜라겐 풍부한 음식을..
2024.04.19 -
내 핏속 기름기 없애려면?... '이런 식품' 가까이 하라
콜레스테롤 낮춰 심장 건강 돕는 식품…콩, 버섯, 귀리, 마늘, 사과 등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유익한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많다. 그 중에는 유전적 요인처럼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요인도 있지만, 식단처럼 노력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요인도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유익한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을 알아본다. 콩류 = 렌틸콩이나 병아리콩과 같은 콩류는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 콩류에 함유된..
2024.04.10 -
장 속 '이 균' 10% 늘면…병원 입원 위험 25% 떨어져
양파 마늘 아스파라거스, 낙산균 성장에 도움…김치 등 발효식품에 낙산균 풍부 김치를 더 맛있게 먹어야겠다. 김치 양배추절임 등 발효식품에 낙산균이 많이 들어 있다. 장내 낙산균이 10% 늘어나면, 각종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14~2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내 세균 중 낙산균이 10% 늘어날 때마다 각종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최대 2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의대 연구팀은 1만여 명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네덜란드·핀란드 사람 1만699명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고 이들 참가자를 5~7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기간 동안 총 602명(네덜란드인 152명, 핀란드인 450명)이 폐렴 등에 감염돼 입원하거나 사망했..
2024.03.29 -
“마늘 생강 좋네” 혈관에 피떡 막으려면? 11가지 식품
혈전증 발생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폐 혈전증 위험 마늘과 생강은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혈액이 굳어지는 것, 즉 혈액 응고는 신체에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응고가 너무 지나치면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 혈전은 혈관 속의 피가 굳어 덩어리가 된 것을 말한다.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면 혈전증(혈전색전증)이 발생해 심근경색, 뇌졸중, 폐혈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전증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켜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과식을 하지 않고, 술을 절제하고, 담배를 끊는 것 등이다. 예전에 혈전증으로 치료를 받았던 사람도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재발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오랜 기간 움직이지 않으면 심부정맥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2024.03.16 -
마늘 '이곳'에 보관하면 안돼… 독소 발생 위험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까지 않은 마늘은 냉장고 밖에 보관하는 게 좋다 마늘은 한국인의 식탁에 거의 빠지지 않는 대표 식재료 중 하나다. 마늘은 영양도 풍부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은 바 있다. 마늘에는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마늘 속에는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마늘을 먹었을 때 체내 대식세포‧T세포‧B세포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됐고, 감기 등 질병 발현 일수가 크게 줄었다.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마늘의 톡 쏘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혈액 속 활성산소..
2023.12.26 -
마늘 효과 제대로 누리려면? ‘익혀 먹기’ vs ‘날것으로 먹기’
마늘은 익히든 날것으로 먹든 몸에 좋다. 다만, 각각의 상황에서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진다. 마늘에 열을 가하면 마늘 속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 BC 등이 감소한다. 반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은 오히려 는다. 단맛이 강해져 생것일 때보다 먹기도 쉽다. 다만, 심장 보호엔 황화수소가 풍부한 생마늘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렇다고 마늘을 너무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뉴욕 예시바대학 약학대 연구자가 발표한 '마늘의 건강 효능(Health Effects of Garlic)'에 따르면 성인 기준으로 생마늘 하루에 4g(약 1~2쪽)을 먹는 게 적당하다. KREI 농업관측센터에서는 2020년 한국인 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을 7...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