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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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터 뇌 확 늙는다"...뇌 나이 젊게 하려면?
영양소, 운동, 새로운 것 하기 등 건강한 뇌로 사는 법뇌를 자극하는 데는 그림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나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활동도 좋다.맑은 정신으로 늙는 것은 현대인들의 소망이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인간의 뇌는 20대까지 성장하고 40대가 되면 서서히 노화한다. 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뇌의 부피'다. 성인 뇌의 부피는 최대 1,350c..
2024.05.05 -
잠 덜 자면 당뇨병 위험…음식·운동으로 낮출 수 있나?
운동의 상쇄효과 분명, 주말 잠 보충도 효과…음식의 상쇄효과는 아직 ‘논란 중’ 하루에 6시간 미만 잠을 자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 결과가 지난달 초 발표됐다. 그렇다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적절히 하면 수면 부족에 따른 당뇨병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없을까?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운동은 수면 부족에 따른 당뇨병 위험을 상당분 낮출 수 있지만, 음식은 이런 상쇄효과를 둘러싸고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수면과 당뇨병의 관계는 생각보다 더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팀은 대규모 생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성인 24만7867..
2024.04.21 -
아침에 하기 좋은 운동은?
오전 운동은 체중 관리에 효과적, 저녁에는 느린 속도의 요가나 필라테스 언제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언제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이점을 줄 수 있단 점은 간과하기 쉽다. 가령, 아침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더 꾸준히 실천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으로 체력이 향상되지만, 아침 운동은 몸이 풀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부상 당할 위험이 높아진다. 반면, 퇴근 후 저녁에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는 해소되지만 너무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수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대형 헬스클럽 체인 데이비드 로이드의 퍼스널 트레이너 잭 클라스턴은 "우리 몸은 내부에 24시간 작동하는 생체시계가 있어 언제 먹을지, 언..
2024.03.14 -
운동 시작하셨나요? 더 먹어야 한다는 신호는
운동하면 필요한 만큼 먹어야...통증 지속, 어지러움 등 칼로리 부족 신호 운동을 시작하고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피곤함이 이어지면 칼로리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체력 증진, 건강 관리, 체중 감량 등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면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칼로리 소모를 늘려야겠지만 단순히 건강을 위한 운동이라면 오히려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에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함을 알려주는 신호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본다. 지속되는 통증, 무거운 몸 운동을 한 후 근육통 등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통증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2024.01.12 -
"호르몬이 기분을 좌우해"...균형 맞추는데 좋은 식품은?
패스트 푸드, 가공식품은 멀리...달걀, 요거트, 올리브 오일 등 더한 지중해식 식단 식물성 식품 중심에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이 호르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호르몬 건강을 유지하려면 식물성 식품 위주에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을 더한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강 관련 기사나 소식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하나가 바로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많은 양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신진대사 조절은 물론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이 과도하게 혹은 적게 분비돼 균형이 깨지면 신체는 물론 기분 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호르몬 건강을 위해 평소 먹는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물론 호르몬 이상으로 신체나 심리..
2024.01.10 -
운동하면서 단백질 많이 먹으면 근육 붙어?..."차이 없다"
운동하면서 권장량의 두 배 섭취해도 근육 양이나 근력에서 차이 없어 단백질은 다양한 기관, 효소, 호르몬 등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으로,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한다. 단백질의 구성단위 물질은 아미노산이며, 주로 인체 구성에 사용되고 에너지원으로도 드물게 사용된다. 단백질은 근육 유지와 성장에도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렇다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도 많이 생길까. 이와 관련해 적정 수준 이상으로 단백질을 섭취해도 근육의 양과 근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40~64세 사이의 중년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10주에 걸쳐 근력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우선 참가자들을 적당한 양의 단백질 섭취 그룹과 고단백 식단 그룹으..
2023.12.30 -
늘 피곤한데 운동해야 하나... 병의 신호인 경우?
너무 쉬면 근육 약화... 발열 등 다른 증상 주의 누구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일상에서 흔한 증상이다. 쉬면 저절로 회복되기도 해 자칫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원인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 피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피로를 느끼면 무조건 푹 쉬어야 할까? 몸에 이상은 없는 것일까? 만성 피로 vs 만성 피로 증후군 의학적으로 '만성 피로 증후군'이란 용어가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만성 피로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 요인들 중 한 가지 원인 질환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만성 피로는 피로 증상 그 자체를 말하지만, 만성 피로 증후군은 의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단할 수 있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는 매우 흔하지만 실제로 만성 피로 증후군의 기준이 ..
2023.12.28 -
운동 후 찬물 벌컥벌컥 마시다간… '이 기능' 떨어집니다
운동 후 찬물을 마시면 호흡을 관장하는 근육이 일시적으로 경직돼 근육의 피로 해소가 지연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더위를 없애기 위해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동 직후에 마시는 찬물은 위장 기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근육의 피로 해소를 방해할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 운동 후에는 근육에 쌓인 대사산물이 빨리 배출돼야 피로가 풀린다. 하지만 운동 직후 차가운 물을 마시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대사산물이 혈액으로 원활히 배출되지 못한다. 찬물을 마시면 호흡을 관장하는 근육도 일시적으로 경직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근육의 피로 해소가 지연될 수도 있다. 게다가 운동 후 찬물 섭취는 위장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운동 직후에는 평..
2023.12.22 -
겨울철, 살 빼기 딱 좋은 시기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은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 그러나 다른 계절보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추운 겨울엔 체온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겨울철, 건강하게 살 빼는 방법을 알아본다. 추운 겨울, 에너지 소모량 늘고·갈색지방 활성화 추운 겨울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여름보다 10~15% 정도 늘어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 있기만 해도 여름보다 겨울에 밥 반 공기 정도의 열량이 저절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실제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내의 지..
2023.12.21 -
매일 적당한 운동만 해도, 뇌의 ‘이 부분’ 활성화
규칙적인 운동이 기억력, 정보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규칙적인 운동이 기억력, 정보 처리 능력과 관련된 뇌 영역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밴쿠버 의료영상센터 ‘프레누보’의 방사선과 전문의인 아타리왈라와 박사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프레누보센터에서 수행된 1만 명 이상 사람들의 종합적인 뇌 MRI 스캔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달리기나 걷기 또는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에 더 많은 양의 회백질과 백질을 가지고 있었다. 뇌의 구성 물질 중 하나인 회백질은 들어오는 정보의 처리를 돕고, 백질은 서로 다른 뇌 영역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기억력에 매우 중..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