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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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살 빼기 딱 좋은 시기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은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 그러나 다른 계절보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추운 겨울엔 체온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겨울철, 건강하게 살 빼는 방법을 알아본다. 추운 겨울, 에너지 소모량 늘고·갈색지방 활성화 추운 겨울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여름보다 10~15% 정도 늘어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 있기만 해도 여름보다 겨울에 밥 반 공기 정도의 열량이 저절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실제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내의 지..
2023.12.21 -
매일 적당한 운동만 해도, 뇌의 ‘이 부분’ 활성화
규칙적인 운동이 기억력, 정보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규칙적인 운동이 기억력, 정보 처리 능력과 관련된 뇌 영역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밴쿠버 의료영상센터 ‘프레누보’의 방사선과 전문의인 아타리왈라와 박사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프레누보센터에서 수행된 1만 명 이상 사람들의 종합적인 뇌 MRI 스캔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달리기나 걷기 또는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에 더 많은 양의 회백질과 백질을 가지고 있었다. 뇌의 구성 물질 중 하나인 회백질은 들어오는 정보의 처리를 돕고, 백질은 서로 다른 뇌 영역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기억력에 매우 중..
2023.12.18 -
"헬스장 왜 가요?"...안가도 건강한 사람들은 뭘 할까?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 갖는 게 중요 주변을 보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항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살이 찌지도 않고 항상 에너지가 넘쳐 보인다. 이런 사람들의 비법은 매일 일상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있다. 1. 생활방식 자체가 활동적이다 돈과 시간을 들여 헬스장에 가지 않는데도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야 한 첫 번째는, 이들이 소파에 앉아 TV 보길 즐기는 사람들이 아니란 점이다. 이들은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진 않지만, 일상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다. 차를 타는 대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끊임없이 집안 곳곳을 다니며 할 일을 찾고, 요리할 때 춤을 추기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꾸준함이다. 꾸준히 몸을 움직임이면서..
2023.12.04 -
"역시 움직여야한다?"...운동이 곧 진통제, 통증 낮춘다
근력 운동 했더니 관절염 통증 줄고, 염증도 감소 근력 운동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이 습관화된 사람들은 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 운동은 대마 성분으로 만든 '칸나비디올(CBD) 오일'을 복용했을 때와 같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주며 긴장을 해소해주는 등의 효과를 준다 이는 운동이 CBD처럼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은 통증 조절, 기분 조절, 면역 체계 조절 등과 연관이 있다. CBD 오일은 미국에서는 마트에서 구매 가능할 정도로 보편적으로 쓰이는 오일이지만, 국내에서는 대마류로 분류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운동은 그렇지 않다. 누구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운동은 CBD를 대..
2023.11.16 -
니코틴 몸속에 얼마나 오래 남나?
중독성 강한 니코틴 흔적, 머리카락에선 최대 몇 년까지도 검출될 수 있어 담배를 피우거나 간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실 때 니코틴이 혈류로 흡수된다. 담배를 피우거나 간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실 때 니코틴이 혈류로 흡수된다. 니코틴은 주로 담배에 들어있는 중독성 물질인데, 체내에 들어오면 대부분이 간에서 대사되어 코티닌으로 전환된다. 니코틴의 주요 대사산물인 이 코티닌 검사를 통해 니코틴에 노출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코티닌은 니코틴의 다른 분해 산물에 비해 민감도가 높고 반감기가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 속에 들어온 니코틴이 대체로 얼마나 오랫동안 남아있을 수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에서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알아본다. 소변, 혈액, 타액, ..
2023.11.13 -
땀 많이 흘린다고 살 빠질까?
단순히 땀 흘리는 것만으로는 체중 감량 어려워…운동으로 지방 태워야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사람들은 "땀복"에 투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을까? 이에 관해 여러 영양전문가와 퍼스널트레이너의 의견을 바탕으로 미 건강정보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 실린 내용을 소개한다. 땀 흘리면 정말 살이 빠질까?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아주 기본적인 수준에서 보면, 땀을 흘리면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줄어든 체중은 물의 무게다. 즉, 체내 물의 양이 줄어든 결과일 뿐 지방이 빠진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수분을 보충하면 그 '손실된' 체중은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하루 동안 체내 ..
2023.10.09 -
젊을 때부터 운동한 사람...25년 후에도 머리가 “생생”(연구)
운동 시간 꾸준히 유지하면 사고력 등 두뇌 기능 뛰어나 젊을 때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나이 들어서도 뇌기능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양하다. 운동은 신체를 튼튼하게 해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운동을 하고 나면 행복감을 상승시키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여럿이다. 우울감이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면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한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좋다. 운동은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농도를 높인다. 이 물질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뇌 영역을 조절해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또한 ..
2023.10.01 -
운동보다 ‘휴식’이 꼭 필요한 순간 5
◆ 몸살, 독감으로 열이 나는 상태 고열이 나는 상태라면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라는 신호다. 운동은 내부 체온을 높여 열이 내리는 걸 방해한다. 몸이 으스스 춥거나 몸살이 있거나 독감 증상이 나타날 땐, 운동보다 휴식을 취하는 편이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증상의 감기 콧물이 흐르거나 목이 따끔한 정도의 약한 감기가 있을 때는 운동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격한 운동만 아니라면 오히려 증상 개선에 이로울 수 있다. 하지만 목 이하 부위에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운동을 아예 쉬는 편이 낫다. 가슴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고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운동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보단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자정 이..
2023.09.26 -
똑똑해지고 싶으세요? “운동하세요”
운동은 근육만 단련시키는 게 아니다. 뇌도 단련시킬 수 있다. 운동은 근육만 단련시키는 게 아니다. 뇌도 단련시킬 수 있다. 최근 실제로 운동의 학습능력 향상 효과가 십수년 뒤에도 지속된다는 것을 증명해 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팀이 18~30세 성인 2747명을 대상으로 트레드밀 위에서 달릴 수 있을 만큼 달리게 한 뒤, 20년 후 똑같이 달리게 했다. 그리고 5년 뒤 어휘력,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 사고력을 검사했다. 그 결과, 20년 동안 운동 능력이 떨어지지 않은 사람일수록 두뇌 기능도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심폐능력이 유지되면 두뇌로 혈액 공급이 잘 돼 사고력 등도 건강하게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운동이 뇌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장..
2023.09.17 -
꾸준히 운동하고, 살 뺐더니...내 심장이 “생생”
채식으로 섬유질 섭취 늘리고, 잠 잘 자는 것도 심장에 좋아 꾸준히 운동을 하면 심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심장병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로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남녀 모두 사망 원인 1위가 심장병으로 사망자 4명 중 1명을 차지한다. 평소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심장질환의 위험 요인은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 흡연 등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더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자료를 토대로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봤다. |규칙적인 운동| 미국심장협회에서는 적어도 매..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