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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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 특히 도움 되는 경우!
등산은 골밀도가 떨어진 사람에게 적합한 체중부하 운동이다 당뇨병 등산은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당뇨병 환자가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함께하면 근력이 상승하고, 신체기능이 높아진다. 인슐린 효율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잘 된다. 등산을 하면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근육이 단련된다. 근육은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로, 하체에는 우리 몸 근육의 70%가 모여 있다. 하체 근육 단련이 혈당 조절에 특히 도움 되는 이유다. 단, 당뇨병 환자는 공복 등산은 금물이다.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어 식후 30분~1시간 경과 후 등산해야 한다. 혹시 모를 저혈당에 대비해 꿀, 주스, 설탕 등 저혈당 대비 간식을 챙기는 게 좋다. 발에 맞는 안전한 등산화를 착용하고, 하산 후에는 발 상처를 확..
2023.03.16 -
밤에 먹은 라면이? 얼굴·팔 부으면 뜻밖의 병 신호
신장 건강 위해 덜 짜게 먹고 당뇨병, 혈압 관리 잘 해야 자고 나면 얼굴이 자주 부어 짠 음식 때문인줄 알았는데 콩팥에 큰 이상이 생긴 경우가 있다. 콩팥(신장)은 몸속 염분을 적절히 배출하는 기능을 하지만, 이상이 생기면 염분 및 수분이 쌓여 얼굴·팔·다리 등 몸이 붓는 부종과 고혈압이 나타난다.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심해지면 힘든 투석이나 이식까지 고려해야 한다. ◆ 밤에 라면 먹은 것 때문에?… 만성 콩팥병 의심 증상들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나 손발이 붓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아침에 잘 맞았던 신발이 오후엔 꼭 끼어 불편하다. 걷거나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찬 증상이 점차 심해진다. 이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2023.03.11 -
기름진 음식 많이 먹으면 몸에서 일어나는 8가지 현상
건강을 위해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몸에 지방이 많길 바라는 사람은 아마 없겠지만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필요하다. 지방은 단백질, 탄수화물과 함께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다. 건강을 위해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일,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영양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소개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특정 종류의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붉은 고기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은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2023.03.08 -
우리 몸의 ‘당분 과다 섭취’ 신호 5가지
당분은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고 과다 섭취할 경우 각종 질병의 위험이 커진다. 분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에,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을 비롯해, 비만, 간 부전, 췌장암, 신장 질환, 고혈압, 인지력 감퇴 등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 몸이 보내는 당분 과다 섭취의 신호 5가지를 소개한다. 1. 당분이 몸 속에서 염증 유발 >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설탕은 피부에 재앙을 일으킨다. 여드름을 발생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등 전반적인 피부 불균형을 초래한다. 우리 피부는 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울과 같다. 당분이 몸 속에서 일으키는 염증이 피부에 나타나게 된다. 피부에 문제가 많다면 먼저..
2023.01.18 -
혈당 높이는 '의외'의 원인
당뇨병을 진단받고 나면 혈당을 정상 수치로 관리하는 게 매일의 숙제가 된다. 식단 관리 중인데도 혈당 변화가 크다면?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혈당에 영향을 미친 것일 수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혈당 높이는 원인을 알아본다. ◆ 수분 부족 체내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혈액이 농축, 혈당 상승으로 이어진다. 고혈당이 되면 이뇨 작용이 더욱 강해져 탈수까지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환자라면 하루 2L 이상의 생수를 섭취하는 게 좋으며 커피나 음료 섭취 시엔 당이 첨가되지 않았나 꼼꼼히 확인한다. ◆ 약물 복용 일상에서 쉽게 복용하는 약물도 혈당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염증을 치료하는 스테로이드나 호르몬을 조절하는 피임약, 이뇨제 등이 대표적이다. 저혈당 신호를 약하게 만드는 약도 있으니 새로운 약물 ..
2023.01.17 -
'무설탕'제품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과자, 젤리, 아이스크림 등 ‘제로’ 식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설탕이 하나도 안 들었다 해서 ‘제로’라는 이름이 붙는데요. 당뇨 환자에게 좋을까요? 요즘 인기인 제로 식품들은 설탕 대신 ‘당알코올’을 첨가해 단맛을 냅니다. 보통 에리스리톨, 말티톨이 들어 있는데요. 이는 ‘당알코올’로, 인공감미료의 일종입니다. 설탕의 최대 75%에 달하는 칼로리를 냅니다. 특히 말티톨 100g에는 탄수화물이 67g 들어 있습니다. 칼로리나 탄수화물 함량이 결코 낮은 편이 아니어서, 당알코올이 든 식품을 과다섭취하면 설탕 못지않게 안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설탕만 조심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밀가루, 기름 등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끼치는 재료가 다량 함유된 식품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안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
2022.12.18 -
‘꿀’은 설탕보다 혈당 덜 올릴까?
흑설탕,꿀,인공감미료는 단맛을 내면서도 설탕보다 혈당 덜 올린다고 알려졌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설탕과 마찬가지로 몸에 해롭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건강에 덜 해롭다는 건 편견이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으려면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그렇다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꿀’은 괜찮은 걸까? 설탕 대체재로 여겨진 흑설탕·꿀·인공감미료를 안심하고 먹어도 될지 따져본다.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낫다 건강 영향은 비슷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건강에 덜 해롭다는 건 편견이다. 둘은 가공방법과 맛이 다를 뿐, 몸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다.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가공단계를 덜 거친 설탕이 아니라,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과 당밀을 첨가해 색을 익힌 제품일 뿐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2022.12.05 -
술, 감염... 상처가 잘 낫지 않는 이유 7가지
회복이 더딜 때 점검 사항 상처가 났을 때 신체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지만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을 때도 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상처가 잘 낫지 않을 때 점검해 봐야 할 것들을 소개했다. 1. 감염 피부는 박테리아를 방어하는 최전선이다. 박테리아가 침투하면 붓고 아프다. 누렇고 냄새나는 진물이 나오는지 감염 여부를 확인해 보라. 2. 당뇨병 고혈당은 순환과 면역 시스템을 교란, 상처 치유를 늦추고 감염 위험을 높인다. 특히 다리와 발에 난 상처가 좀처럼 아물지 않으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한다. 3. 혈액 순환 장애 적혈구는 상처에 새로운 세포를 실어 나르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나쁘면 치유 과정도 지연된다.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비만, 혈전, 당뇨병, 동맥 경화 등..
2022.11.28 -
'홍차, 녹차' 하루 4잔이상 마시면 당뇨병 예방 비결(연구)
하루 2잔 이상의 홍차 마시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도 줄여줘 매일 4잔 이상의 녹차, 우롱차, 홍차를 마시면 10년 동안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17%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와 미국 NBC 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중국 우한과학기술대의 샹 리 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은 8개국 100만 명 이상의 성인을 아우르는 19개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우선 1997년~2009년 중국 건강‧영양조사에서 참여한 5200명에 가까운 성인을 조사했다. 그들은 제2형 당뇨병 병력이 없었고 평균 연령이 42세였다. 이들은 음식 및 음료 ..
2022.11.08 -
술 한잔, 몸에 이로울수도 있지 않을까?
술은 당뇨 발생을 촉진하고 당 대사를 저하한다. 술은 일상생활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기도 하고, 잠재해 있던 행복지수를 높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술을 이야기할 때, 여러 가지 질병을 포함한 부정적인 상황을 일으킨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일례로 과도한 음주는 폭력, 사고, 신체적 상해를 동반하기도 한다. 오늘은 술과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술에 대한 기본 지식 술은 에탄올을 음료화한 것을 통칭하는 단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마약성 물질이다. 에탄올은 알코올의 한 종류로, 에틸알코올이라 칭하기도 한다. 이는 술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알코올 적정 섭취 권장량을 1일 기준, 남자 40g(소주로 5잔), 여자 20g(소주로 2.5잔)으로 정하고 있다. 술이 ..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