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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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길비의 카피 라이팅 7원칙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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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왜 술을 받을 때 탁자를 두드릴까
중국어로는 **叩指礼[kòu zhĭ lĭ 커우 즈 리]**라고 하는데요, ‘커우’는 ‘두드리다’의 뜻이고, ‘즈’는 ‘손가락’ 그리고 **‘리’는 ‘예절’**입니다. 다름 아닌 **‘감사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널리 알려진 술자리 문화입니다. 叩指礼유래: 중국 청나라 제6대 황제인 건륭제(乾隆帝)가 몇 명의 시종들과 함께 서민의 옷차림으로 소주를 몰래 방문했습니다. 미복잠행으로 민생을 살핀 것이죠. 한 찻집에 들러 잠깐 쉬기로 했는데요. 황제가 차를 따르는데, 대신들은 어찌할 바 몰랐습니다. 궁에서는 황제가 차를 하사하면 대신들은 무릎을 꿇어 감사를 표하곤 했지만, 미복잠행에서는 신분이 드러날까 봐 두려웠죠. 그렇다고 가만히 보고만 있자니 궁중의 예절에 반하는 불경한 행동이 되는 난감..
2020.06.23 -
IT기기 핵심 칩, CMOS 이미지 센서란?
카메라 없는 스마트폰은 상상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근사하게 차려입은 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하고, 소중한 순간을 이미지로 저장해뒀다가 생각날 때마다 꺼내보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제조사들은 커다란 덩치의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카메라를 대신할 수 있는 고성능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멀티 카메라’라는 말처럼 2개 이상 카메라를 스마트폰에 탑재해서 고성능 카메라를 구현하거나, 최근에는 1억배 줌까지 가능한 카메라까지 등장했지요. 이런 스마트폰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칩이 있습니다. 바로 기기 속 칩에서 빛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상보형 금속산화(CMOS) 이미지센서’입니다. 모바일 기기 카메라 필수..
2020.06.16 -
매일 글쓰기하면 얻는 장점
글 쓰는 스킬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다. 날마다 실천하기 때문에 글 쓰는 속도도 타이팅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정기적으로 써서 그런지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는 것이 신난다.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인생의 많은 국면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게 되어 배움이 늘어간다. 정기적으로 쓰기 위해서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 밖에 없다. 운동, 건강적인 식생활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완벽주의를 극복하고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주의력 저하로 산만함이나 미루는 버릇을 극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자기의 진심을 표현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매일 글을 쓰려면 어떻게 ..
2020.06.03 -
손해 안 보는 '프리랜서 계약 꿀팁 5'
요즘은 디자인, 개발 부분에서 외주를 맡기는 기업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프리랜서로 일하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또한 많이 늘어났는데요. 처음 프리랜서로 독립해 일을 시작할 때 가장 고민이 되고 어려운 부분이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프리랜서가 기업과 용역 계약을 작성할 때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는 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계약서는 꼭 써야 합니다. 아주 명확하고 당연한 부분인데도 많은 프리랜서분들께서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처음에 외주를 시작할 때 지인에게 받아 간단한 작업으로 시작하다보니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계약서가 없는 상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프리랜서는 아무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프리랜서에게 법적인..
2020.06.03 -
좋은 팀장에게는 이 세 가지가 있더라
이제 조직에서 나보다 서열이 높은 사람보다는 낮은 사람이 더 많을 정도의 짬이 되면서, 돌이켜보면 꽤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리더를 겪었다. 그러면서 살다 보니 정말 많은 면을 본보기 삼고 싶을 정도로 멋진 팀장도 만났다. 그를 통해 나도 언젠가는 좋은 팀장이 되려면 절대 잊고 싶지 않은 세 가지를 꼽아보려고 한다. 1. 언제나 믿고, 귀 기울여줄 여유 예전 팀장과 지금의 팀장은 둘 다 유능하다고 손꼽히는 사내 고성과자들이었다. 연차도 업무 경험도 폭도 비슷하고, 같은 리더 밑에서 고만고만하게 팀장까지 커온 케이스라 누가 봐도 둘은 비교군이었다. 하지만 아랫것들의 선호는 너무도 명확하게 한쪽으로 쏠렸는데, 나는 가장 큰 차이가 “인간적인 여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았다. 한 사람은 늘 마음의 여유가 없..
2020.06.01 -
회사에서 오래 버티는 사람들의 특징
나는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과 쉽게 싫증을 느끼는 역마살 같은 성격 탓에 젊은 나이에도 꽤나 이직 경력이 화려하다. 커리어가 아작나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새롭게 시도한 경험은 내 역량을 쌓는 데 가장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 그렇게 쉼 없이 달려오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고, 내가 지나온 길의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무언가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한 회사에 몇십 년씩 다니시는 아버지들의 모습이 얼마나 힘든 일인 것인지 예전엔 몰랐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로 출근하고 늘 먹는 메뉴로 점심식사를 하고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일과를 지낸다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직장인이 되고서야 알았다.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 중 월급 루팡이나 고통 속에 사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만의 삶의 목표를 ..
2020.05.31 -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효과적인 방법, 개인화 마케팅
며칠 전, 청바지를 사기 위해 네이버에 청바지를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680만 개에 이르는 검색 결과에 압도당했기 때문입니다. 1년 동안 종일 청바지만 본다고 해도 860만 개의 결과를 다 조회하는 게 가능하기나 할는지 생각하며, 조용히 뒤로 가기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비슷한 일례로 요즘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분량은 1분당 60시간이라고 합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신규로 올라오는 유튜브 동영상만 종일 시청한다고 가정할 때, 연으로 환산하면 꼬박 100년이 걸리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인터넷으로 청바지 하나 사려 해도, 동영상 하나 보려고 해도 정보가 너무나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이럴 땐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소비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 바로 개인..
2020.05.31 -
바른 호칭과 경칭
■ 바른 호칭과 경칭 제대로 된 호칭은 에티켓의 기본 요소다. 자신과 상대편의 나이, 위상, 대화, 상황에 걸맞은 호칭을 다양하게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먼저 시작할 일은 회사 내 사람 이름, 거래처와 담당자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다. 말을 걸 때 이름을 불러주면 상대방은 당신의 관심과 성의에 남다른 인상을 받을 것이다. 여러번 봤는데도 얼굴이나 이름을 기억 못하면 무능하고 열의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 상사에 대해 ▶ 직접 대면할 때에는 성과 직위에 '님' 자를 붙인다. ▶ 성명을 모르면 직위에만 붙인다. ▶ 상사에게 자신을 호칭할 때에는 '저' 또는 성과 직위(직명)를 사용한다. (예 : 김부장입니다). ㉡ 부하 또는 동료직원 ▶ 하급자나 동료에게는 성과 직위 또는 직함으..
2020.05.31 -
참고문헌 작성법
논문이나 레포트를 쓸데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다면 이는 참고문헌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참고문헌은 가나다 순과 논문 관련서적 그리고 외국문헌 식으로 정리되어야 합니다. 출처란 논문의 내용중 일부를 다른 곳에서 인용한 경우로 각주 또는 미주로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본문중에 우리는 행복했다.1) 그러나 행복이 최상의 조건은 아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하는 것이 각주(footnote)의 한 예라고 보시면 됩니다. ........................................................................................... 1) 김영민(2007), "행복의 조건", 서울: 박영사, p.201. 논문작성시 참고문헌 각주 사용하는 방법 논문작성시 참고문헌 각주 사용..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