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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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돕는 '식초'
혈당 조절, 중성지방 감소 효과 식초의 핵심은 신맛에 있는 게 아니라 건강에 있다. 체중 감량, 혈관 청소, 혈당 조절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 탄수화물 먹을 때 식초 넣었더니… 혈당 조절, 중성지방 감소 효과 면 등 탄수화물 음식을 먹을 때 식초를 곁들이면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짜장면 등을 과식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어 당뇨병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당뇨환자가 식사할 때 소금 대신 식초 등 다른 양념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에 식초를 넣어 먹으면 콜레스테롤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생채소의 경우 본래의 향과 맛을 살릴 수 있다. ◆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 도와… 지방간, 비만 예방에 도움 식초는 몸속에 남은 영양소를 분해하고 ..
2023.01.05 -
혈액형별 다이어트 추천
혈액형에 따라 식단을 구성하는 게 체중을 줄이고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될까? 혈액형 다이어트(Blood Type Diet)를 개발한 자연요법(naturopath) 전문가 피터 J. 디아다모 박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혈액형과 화학적으로 반응한다고 주장한다. 혈액형에 맞춰 설계된 식습관을 익히면 몸이 음식을 더 효율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살이 빠지고, 더 기운이 나며, 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혈액형 다이어트, 과연 효과가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혈액형 다이어트, 무엇을 먹어야 하나 디아다모 박사에 따르면 혈액형 다이어트를 통한 혈액형별 추천 음식은 각각 다르다. O형 = 유제품 적은 식단, 고단백 추천 살코기, 가금류, 생선, 채..
2022.12.29 -
사망률 높이는 뱃살…위험 경고 연구 또 나와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 정상 체중이지만 뱃살이 많은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18~90세의 미국 성인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체 측정학적인 지표에 근거해 체지방 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정상 체중이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이지만 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복부비만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비롯해 전반적인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복부비만이 있고 근육량이 적은 사람들은 사망률과 대사조절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체질량지수(BMI)가 적정 수준에 있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을 과체중..
2022.12.20 -
체중 10% 줄여 당뇨병에서 해방 가능 (연구)
하루 850칼로리 처방식 다이어트 3~5개월 지방간 44% 줄여 처방식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10% 이상 줄이고 지방간 수치도 크게 낮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증상을 크게 누그러뜨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팀은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출신의 18~65세 제2당뇨병 환자 23명에게 3~5개월 동안 처방식(완전 대용식)을 하루 약 850kcal 섭취하게 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이들 참가자는 당뇨병을 4년 이상 앓았고 체질량지수(BMI, 단위 ㎏/㎡)는 25~45(정상은 25 미만)였다. 연구팀은 이들의 간 지방 함량을 자기공명분광법(MRS)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체중이 전반적으로 크게 줄었고, 약 43%는 당뇨병 증상이 완화(remission)된 것으로 나타났..
2022.12.05 -
먹으면서 살빼기 좋은 5가지 식품
먹으면서 살을 빼는 것은 모든 다이어터(다이어트 중인 사람)의 꿈이다. 문제는 바람처럼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먹으면서 살을 뺄 순 없다는 점이다. 반대로 무작정 굶는 것 역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아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량을 조절하는 동시에,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 할 때 먹으면 좋은 5가지 식품을 소개한다. 미역, 열량 낮고 포만감 높아 미역은 낮은 열량(100g 기준 10~15kcal)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를 할 때 자주 찾는 식품이다. 미역에는 지방과 염분 배출을 돕는 알긴산도 풍부하며, 비타민·무기질은 물론, 철,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어 여성과 산모에게도 추천된다. 미역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소금을 넣지 말고 ..
2022.12.04 -
계피, 체중 줄이고, 혈압 낮추고,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심장대사증후군학회 '2021년 우리나라 대사증후군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07년 21.6%에서 2018년 22.9%로 12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대사증후군이란 여러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인데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해 고혈당,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을 일으킨다. 각종 암 발생,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다. 대사증후군 개선에는 식이조절,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되는데, 의외로 '계피' 섭취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인도 델리대 연구팀은 계피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간 한 그룹은 계피 추..
2022.12.02 -
후추, 비만 퇴치에 도움(연구)
후추가 비만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추에 들어있는 피페로날이라는 화합물이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폐해를 줄인다는 것이다. 인도 스리 벤카테슈와라 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22주 동안 고지방식을 먹여 비만이 되는 과정을 거치게 했다. 16주가 됐을 때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후추 씨앗에서 추출한 피페로날을 음식에 첨가해 먹게 했다. 그 결과, 피페로날이 들어간 음식을 먹은 그룹의 쥐들은 다른 그룹의 쥐들에 비해 체질량지수가 낮고 뼈의 무기질 집중도나 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페로날은 혈당 수치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팀은 6주 동안 피페로날 보충제를 체중 1㎏당 40㎎ 투여했을 때 이런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
2022.12.02 -
맛있게 먹고 살빼는 식품 5가지
미역 속 알긴산은 혈중 중성지방 배출에 도움을 준다 음식은 보통 먹으면 먹을수록 살이 찐다. 하지만, 일부 음식은 체내 지방 분해와 배출을 도와 오히려 살 빼는 데 도움을 준다. 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1. 미역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뱃살의 주요 원인인 혈중 중성지방 배출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관 손상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효과적이어서,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 고추 고추에 든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태운다. 캡사이신이 갈색지방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킨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도 한다. 단,..
2022.11.04 -
다이어트 음식 궁합 7가지
닭가슴살 + 고춧가루 닭가슴살은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닭가슴살 한 덩어리에 단백질이 27g 들어있는데, 단백질은 소화가 느린 영양소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더하면 허기짐을 덜고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효과가 더욱 커진다. 밍밍한 닭가슴살에 고춧가루를 더하는 방법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연어 + 고구마 뇌를 건강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생선이다. 특히 생선에 풍부한,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체지방을 소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단백질 함량까지 높다면, 포만감은 더욱 커진다. 연어와 삶은 고구마는 포만감을 주면서도 열량이 높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 조합이 된다. 피스타치오 + 사과 적절한 간식은 ..
2022.10.31 -
'정해진 시간 식사+강한 운동' 다이어트 2배 효과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식사 시간 제한과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도 즐겨 한다는 ‘시간 제한 다이어트’는 정해진 시간 동안에만 식사를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 시간 제한 다이어트에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을 병행하면 한 가지 방법으로만 체중 감량을 시도할 때보다 체중을 약 두 배 많이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연구진은 19세에서 45세의 과체중인 여성 13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를 25%씩 네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시간 제한식만 하는 그룹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만 하는 그룹 △두 가지를 병행하는 그룹 △평소 식단과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대조군 33명 그룹으로 정하고 7주 동안 프로..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