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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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가 칼로리 태운다던데… 공부 열심히 하면 살 빠질까?
두뇌는 상당량의 칼로리를 사용하는 조직이다. 그럼 머리를 많이 쓰면 다이어트 효과도 있을까? 기본적으로 두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신경세포 사이 시냅스를 활성화할 때 에너지가 사용되는데, 자는 중에도 장기 기능을 통제하기 위해 시냅스 활성화 과정이 일어난다. 체중에서 고작 2% 차지하는 두뇌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무려 20~25% 정도다. 오로지 포도당 형태로 말이다. 어린이들은 이 비율이 더 커지는데, 5~6세는 섭취 칼로리의 무려 60%를 뇌에서 소비한다. 실제로 공부하면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실제로 8시간 생각하거나, 읽거나, 말하는 등 열심히 머리를 쓰면서 일하면 섭취 칼로리의 약 5%를 추가로 소모한다는 보고도 있다. 스트레스..
2022.04.29 -
완벽한 샐러드를 위한 황금 공식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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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하면 운동 안해도 살빠질까?
건강에 있어 점점 영양학이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다. 예전에는 사망의 원인 중 감염성 질환의 비중이 높았지만 갈수록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비감염성 질환(NCD;NCDNon cmmunicable Disease)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사망원인의 2/3 이상은 이들 비감염성 질환과 관련되어있다. 고혈압이 염분 섭취, 대장암은 육류 섭취와 비만과 연관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영양섭취 부족’이란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 추정량의 75% 미만이면서 칼슘과 철, 비타민A, 리보 플래빈의 섭취량이 평균 필요량 미만인 경우를 의미한다. 1인 가구와 인구구조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영양섭취 부족에 해당하는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한편으론 과잉 영양 섭취, 과체중, 비만으로 비감염성 질환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
20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