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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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건강에 도움 되는 나쁜 습관 3가지
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가만히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심장병과 당뇨병, 몇 가지 암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나쁜 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1. 냄새나는 방귀를 자주 뀐다 영국 엑스터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가스는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것은 황화수소 때문인데 이는 장내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 황화수소는 체내 세포의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
2022.06.14 -
야식이 수명 단축한다?(연구)
야식을 먹지 않으면 수명이 길어진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칼로리 섭취량을 엄격하게 제한하되, 필수 영양분을 제공하면 수명이 늘었다. 먹이가 부족한 듯한 상황은 신진대사에 변화를 일으켜 수명을 늘렸고, 노화로 질병이 생기는 걸 지연했다. 파리, 설치류, 원숭이 등 다양한 실험에서 얻은 결론이다. 최신 연구는 미국 텍사스대 연구진이 생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섭취 열량을 제한한 것은 기존 연구와 같았다. 이번엔 먹이 주는 시간도 제한했다. 야행성인 생쥐의 생체리듬이 가장 활동적인 시간(일몰~일출)에만 먹이를 준 것. 양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먹은 대조군 생쥐들보다 수명이 35% 길어졌다. 아무 때나 내키는 대로 먹은 대조군 생쥐의 수명은 평균 800일이었다. 섭취 열량을 ..
2022.05.30 -
삶의 목표 분명한 사람, 덜 늙는다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 연구 목적의식 분명할수록 악력 약화 등 위험성 낮아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은 많은 노력을 요한다.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정크 푸드를 피하며, 없는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잠은 하루에 7시간 이상 자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령자라면 연령에 알맞은 각종 영양제까지 챙겨 먹어야 한다. 모두 생명체로썬 피할 수 없는 노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이다. 반면, 삶의 태도 하나를 바꾸는 것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면 어떨까. 바로 '목표지향적인 삶'을 선택하는 것이 그 방법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다. 과거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50세 이상 성인 남녀 4400여 명을 대상으로 악력과 보행 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삶에 대한 목적 의식이 강한 사..
2022.05.20 -
지중해 식단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이유는?
육류와 당류는 적고 야채와 과일, 올리브유, 견과류와 생선이 풍부한 지중해 식단은 서구권에서는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서구에서 진행된 많은 연구에서 지중해 식단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는 것으로 여러 차례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브리검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하버드 의대(Harvard Medical School) 및 하버드 T.H. 챈 스쿨 오브 퍼블릭 헐스(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연구팀은 2만 5,000명 이상의 여성이 참가한 코호트 연구 연구를 통해 그 이유를 조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상세한 식이 설문 조사를 받고 주기적으로 각종 검사를 받았습니다..
2020.05.29 -
웃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웃음이 최고의 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실제로 입증된 사실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아시나요? 좋은 유머 감각과 웃음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웃음은 의사에게 찾아가는 것보다 저렴하고 효과 좋은 면역 증강제입니다. 여기 당신이 꼭 웃어야 하는 이유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웃음은 혈관의 건강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웃음은 내부 혈관을 구성하는 조직의 확장을 유도하고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웃음은 내피조직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심혈관 질병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2. 웃음은 정신 건강에 좋다. 웃음과 유머는 두뇌의 정신 및 보상 센터를 자극해서 도파민을 방출합니다. 도파민은 두뇌가 정상적 반응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즐..
2020.05.22 -
운동만큼 좋은 자세
출처: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바른자세로 사니 참 좋다'
2020.05.08 -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 10가지
01.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온수를 마시기를 권한다. 따뜻한 물은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02. 온수는 감기, 기침과 인후염의 자연치료제다. 가래(담)을 용해해서 기도를 뚫어줘서 목의 염증을 가라앉힌다. 03. 따뜻한 물의 열이 복근을 이완시켜서 생리통과 경련을 낫게 한다. 04. 따뜻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상승해서 땀이 나는데 이때 몸의 독소가 배출된다. 05. 체내 독소를 없애야 하는 이유는 독소가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06. 따뜻한 물은 몸 속을 정화시켜서 여드름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한다. 07. 따뜻한 물은 모근에 활력을 더해줘서 모발이 부드럽고 윤이 나게 한다. 08. 모근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며 모발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진다. 09. 따뜻한 ..
2020.04.30 -
식후! 내몸을 위협하는 7가지
고대의 양생가들은 밥을 먹고 나서 산보(散步)를 하고 배를 문질러 주면 소화를 돕는다고 했다.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不用開藥?)’라고 했다.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방문을 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밥을 먹고 나서 지켜야 할 일곱 가지 계율은 다음과 같다. 1. 일계(一戒)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2. 이계(二戒)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
202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