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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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징후 12
매일 아침 얼굴 확인하면 증상 발견할 수도 얼굴은 '건강의 거울'이다. 얼굴에는 여러 가지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기도 하지만 '건강의 거울'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에 세수를 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무심코 지나치지 않아야 할 증상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토대로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징후를 알아봤다. 기미=왜 일어나는지 원인이 불명확하지만 임신이나 특정 피임약 복용으로 유발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아기가 태어나거나 알약 복용을 중단한 뒤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약이나 박피 등 치료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란 피부, 눈=황달 가능성이 높다. 몸이 적혈구를 분해할 때 쌓이는 노폐물이 너..
2024.04.22 -
"안아줘요" 따뜻한 포옹, 몸과 마음 건강하게 한다
포옹과 마사지 등 신체 접촉은 아기와 어른을 가리지 않고 통증이나 우울증,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된다. 게티이미지뱅크 "나는 따뜻한 포옹을 좋아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눈사람 올라프의 대사다. 포옹과 악수, 마사지 등 신체 접촉이 실제로 몸과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줄리언 팩하이저 네덜란드 신경과학연구소 소셜브레인랩(Social Brain Lab) 연구원이 이끈 연구팀은 합의된 신체 접촉이 아기와 어른을 가리지 않고 통증이나 우울증,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대규모 메타분석으로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8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에 발표했다. 촉각은 주변 환경을 느끼고 의사소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전부터 적절한 신체 접촉..
2024.04.13 -
“남녀 수명 격차 갈수록 좁혀지네”...남자에 어떤 변화가?
흡연 등 건강에 나쁜 습관 벗어나는 남자들 증가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여성과의 평균 수명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우리나라 남자 평균수명은 86.3세, 여성은 90.7세로 나타났다. 5년 전보다 2.8세, 2.2세씩 늘었다. 여성 평균수명이 90세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녀 수명 차이도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수명 차이가 왜 이래?... 보험 가입자 vs 전 국민 대상 보험개발원의 이번 경험생명표는 통계청의 수명 통계와는 집계 방식이 다르다. 생명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5년마다 작성하여 보험료 산출에 이용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집계한다. 보험 통계의 평균수명은 통계청이 집계한 평균수명보다 훨씬 길다. 보험사가 병력 등을 따져 가입 ..
2024.01.09 -
"일일1똥은 필수?"...매일 화장실 안 가면 건강에 안좋을까?
소화기내과 의사 "횟수가 아니라 불편감 없는 규칙적인 배변이 중요" 많은 사람들이 매일 화장실에 가는 게 건강한 거라고 생각한다. 배변이 소화와 노폐물 제거에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럴 듯하게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하루에 몇 번씩 화장실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주일에 한 두 번만 가도 전혀 문제없는 사람들이 있다. 일일1똥 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매일 화장실에 가는 게 건강에 좋을까? 미국 온라인 건강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배변 빈도 주기, 사람마다 다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턴밸리에 위치한 메모리얼케어 오렌지 코스트 메디컬 센터 소화기내과전문의 바박 피루지 박사는 보편적으로 권장되는 배변 빈도나 주기는 없다고 말했..
2023.12.31 -
"인생 주기별로 자산 흐름 관리”
행복한 뉴실버의 삶을 누리는 이들에겐 명징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돈’, ‘건강’, ‘관계’. 이 3가지 사이에서 자신만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산다는 것. 은퇴 5년 차 강병남(62) 씨는 이 점을 누구보다 제대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실천하고 있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우리는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삶의 과정이자, 자연의 섭리다. 그래서일까. “젊음이 너희의 노력에 의하여 얻어진 것이 아니듯, 노인의 주름 역시 그들의 과오에 의해 얻어진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소설 속 천재 시인 이적요의 말은 곱씹을수록 고개가 끄덕여진다. 단, 과거에는 이 노화의 과정을 그저 쇠락의 의미로 인식한 것과 달리, 뉴실버 세대는 자신을 위한 소비 및 투자를 아끼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한다..
2023.12.26 -
과학이 알아낸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6가지
많이 움직이고, 식사는 적당히...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즉 생활 방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100세 넘게 특별한 질환이나 장애 없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수 지역인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은 더 움직이고 덜 먹는 등의 건강 습관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이 증명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 자료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증명된 건강 장수의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 △자주 일어나 움직이기 건강하게 오래 사는 장수 지역 사람들을 보면 헬스장에 다닌다거나 특별한 운동 수업을 듣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
2023.05.31 -
과학이 알아낸 100세 장수인의 특징
2009년 유엔(UN)은 ‘100세 시대’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는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100세 시대가 왔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2000년에는 6개국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30여 개국으로 증가했다. 이런 100세 시대에 우리도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운동하고, 잠을 잘 자고, 건강식을 먹으라는 일반적인 장수의 방법들 외에는 어떤 게 있을까. 과학이 밝혀낸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특성을 잘 고려해 자신에게 맞게 적용하면 장수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낙관적이다 회복력, 낙관주의, 전반적인 행복 또는 자신의 삶과 상황에 대한 만족은..
2022.12.30 -
건강십계명
1. 바른 호흡을 하자 인체는 호흡을 통해 신선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므로 4분 이상 호흡을 멈추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진다. 호흡은 가능한 길게, 배로 해야 한다. 또한 가슴, 어깨를 움직인다거나 짧은 호흡, 역 호흡은 건강수명을 줄인다. 또한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한다. 2. 물을 제대로 마시자 물은 4일 이상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질 만큼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물은 청소제다. 많이 마시면 노폐물이 배설되어 혈액이 맑아진다. 물을 마실 때는 자주, 식사와 식사 사이에 홀짝홀짝 마시되 하루 1.8리터가량을 섭취한다. (체중 60kg 기준; 체중*30CC) 식사 30분 전부터 2시간 후까지는 물을 삼가야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다. 3. 햇빛을 쬐자 햇빛은 에너지..
2022.08.03 -
멘탈이 강한 사람이 10가지 특징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회복력을 갖춘 사람들이 가진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소위 말하는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서 소개했다. 1. 하루를 시작할 때 감사함을 느낀다 나는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데 주변 사람은 행복한 모습을 볼 때면, 나에게도 감사할 일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매일 감사한 일을 최소 한 가지 생각할 수 있다면 회복력이 좋다는 뜻이다. 내가 가진 좋은 것, 좋은 관계에 감사하려 노력한다는 신호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감사함을 통해 정신 건강이 향상될 수 있다. 2. 기대할 만 한 일을 계획하고 즐긴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나 휴가, 좋아하는 ..
2022.06.23 -
장수하는 사람들의 남다른 생활방식, 식사법
건강하게 오래도록 삶, 즉 건강 장수를 보장하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건강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타고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식사와 운동 습관 등 생활습관이 건강해야 인생도 보다 즐거워지고, 장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방식과 과학적으로 입증된 장수하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장수인들의 남다른 생활습관 △부지런하게 움직이기 아이들은 지치지 않고 쉼 없이 움직이며, 젊은이들은 아이들만큼은 아니어도 활동적인 생활을 선호한다. 반면 중년이나 노년에 가까워질수록 집에 머물며 쉬고 싶은 욕구가 커진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장수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든 이후에도 활발한 생활을 유지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는 70~90세 사..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