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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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마시면 좋은 4가지
우유는 칼슘이 풍부한 대표적 음식이다. 비타민 D도 들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우유에는 단백질, 아연, 셀레늄 등이 풍부하다. 매일 우유 한 컵을 마시면 얻을 수 있는 뜻밖의 건강 효과,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1. 비만 우유 속 양질의 단백질은 포만감을 제공한다. 허기는 줄고 폭식할 위험도 낮아진다. 단 것에 대한 갈망이나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 역시 줄어든다. 즉 우유는 비만을 막는다. 단백질 중에도 유청과 카세인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고 지방 연소를 늘림으로써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 혈압 우유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 마그네슘, 그밖에 다양한 미량 영양소 덕분이다. 호주의 모나시대 연구진은 관련 논문 5편..
2022.07.09 -
'이런 사람' 대장암 잘 걸린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암이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크게 '직장암'과 '결장암'으로 나뉜다. 항문부터 시작해 약 15㎝ 안쪽 구간에 생기면 직장암이고, 나머지는 결장암이다.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고지방·고열량 음식, 음주 등 나쁜 식습관, 흡연, 가족력이다. 그밖에 연구를 통해 밝혀진 대장암 발병에 위험 요인들에 대해 알아본다. 1. 하루 4시간 이상 TV 보는 남성 영국 옥스퍼드대와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UN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50만 명의 영국인을 6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4시간 이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35% 높았다. 여성의 경우 4시간 미만 텔레비전을 시청한 사람보다 11..
2022.07.05 -
운동을 시작하는 방법 3가지!
출처 : https://www.dongascience.com
2022.06.30 -
액상과당 많이 먹으면, ‘이 질환’ 위험 (연구)
액상과당을 많이 먹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려면 과당 섭취를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찰스 R. 드류대학교 테오도르 프리드먼 박사팀은 2017년~2018년 국민건강 영양조사(National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 등록된 참가자 3,292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과당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의 비율은 멕시코계 미국인(48%)과 비히스패닉계 흑인(44%)에서 가장 높았고, 비히스패닉계 백인(33%)이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집단은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그 비율은 70%였다. 인구통계 특성과 행동 요인(흡연, 적당한 음주, 식단의 질, 신체활동)에 대해 조..
2022.06.18 -
두뇌를 많이 쓰면 살이 안 찐다?
어린 시절 뇌는 에너지의 43%나 소비 체중 증가는 개인의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비를 초과할 때 발생한다. 다시 말해서 들어오는 칼로리가 나가는 칼로리를 초과할 때 발생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잘 이해되지 않았던 사실은 어린 시절에는 평균적으로 신체 에너지의 거의 절반이 뇌에 의해 사용되어 왔다는 점이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스웨스턴 대학의 크리스토퍼 쿠자와(Christopher Kuzawa) 교수와 뉴욕대 의대의 클랜시 블레어(Clancy Blair) 박사는 ‘뇌의 에너지 수요와 비만 위험을 연결하는 가설’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은 어린 시절 두뇌발달에 필요한 에너지의 변화에 대한 주목할 만한 내용을 발표했다. 어린 시절은 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뇌에서 사용하기 때문..
2020.05.09 -
아이들에 항생제·제산제 오래 처방하면 비만 위험
어린이들이 항생제나 제산제를 오랜 기간 복용하면 비만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위장병 학회지 ‘소화관'(Gut)에 실린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30일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항생제를 오래 복용하게 되면 체중 증가와 관련 있는 장내 미생물들을 변형시킴으로써 비만을 불러온다는 설명이다. 항생제나 소화성궤양치료제(H2RA), 위산분비 억제제(PPIs) 등은 장내 박테리아의 유형이나 분포를 바꾼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미생물 군유 전체(microbiome)로 알려진 장내 박테리아는 비만을 포함한 인체 건강의 다양한 면면들과 연결돼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러한 약품들에 어릴 때부터 노출되는 것이 비만의 위험을 초래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진은 미군 보건 시스템(M..
2020.05.06 -
젊어도 뚱뚱하면 심근경색·협심증 위험 최대 97%↑
20~3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도 비만일 경우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최대 97%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상동맥질환이 대개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병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체중에 따라 젊은 연령층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확인된 만큼 예방을 위해 적절한 체중관리가 요구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제1저자 최슬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3년과 2004년~2005년 각 기간에 1번씩 총 2회 건강검진을 받은 20~30대 남녀 261만1천450명을 연구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과체중(BMI 23.0-24.9)인 20~30대 남성은 정상체중(BMI 18.5-22.9)인 남성보다 관상..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