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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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당분 과다 섭취’ 신호 5가지
당분은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고 과다 섭취할 경우 각종 질병의 위험이 커진다. 분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에,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을 비롯해, 비만, 간 부전, 췌장암, 신장 질환, 고혈압, 인지력 감퇴 등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 몸이 보내는 당분 과다 섭취의 신호 5가지를 소개한다. 1. 당분이 몸 속에서 염증 유발 >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설탕은 피부에 재앙을 일으킨다. 여드름을 발생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등 전반적인 피부 불균형을 초래한다. 우리 피부는 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울과 같다. 당분이 몸 속에서 일으키는 염증이 피부에 나타나게 된다. 피부에 문제가 많다면 먼저..
2023.01.18 -
사망률 높이는 뱃살…위험 경고 연구 또 나와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 정상 체중이지만 뱃살이 많은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18~90세의 미국 성인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체 측정학적인 지표에 근거해 체지방 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정상 체중이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이지만 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복부비만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비롯해 전반적인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복부비만이 있고 근육량이 적은 사람들은 사망률과 대사조절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체질량지수(BMI)가 적정 수준에 있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을 과체중..
2022.12.20 -
후추, 비만 퇴치에 도움(연구)
후추가 비만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추에 들어있는 피페로날이라는 화합물이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폐해를 줄인다는 것이다. 인도 스리 벤카테슈와라 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22주 동안 고지방식을 먹여 비만이 되는 과정을 거치게 했다. 16주가 됐을 때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후추 씨앗에서 추출한 피페로날을 음식에 첨가해 먹게 했다. 그 결과, 피페로날이 들어간 음식을 먹은 그룹의 쥐들은 다른 그룹의 쥐들에 비해 체질량지수가 낮고 뼈의 무기질 집중도나 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페로날은 혈당 수치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팀은 6주 동안 피페로날 보충제를 체중 1㎏당 40㎎ 투여했을 때 이런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
2022.12.02 -
코 골면 암 위험 높아진다(연구)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암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다. 코를 고는 사람은 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원인은 비만이나 흡연과 같은 문제가 아니라 산소 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웁살라대 알드레아스 팜 박사팀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환자 약 42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중 절반 가량이 과거 5년 동안 암 진단을 받았다. 연구진은 무호흡-저호흡 지수(apnoea hypopnea index; AHI)를 이용해 수면 중 호흡이 방해 받는 횟수를 측정하고, 혈중 산소 수치가 시간 당 10초 이상 3% 떨어지는 횟수, 즉 산소 탈포화 지수(oxygen desaturation index; ODI)를 측정해 환자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조사했다. 그 결과..
2022.11.18 -
기름진 음식 오래 먹으면 뇌 손상까지 초래(연구)
생쥐, 30주 고지방 식단에 허릿살 찌고 당뇨병에 뇌 수축 및 손상도 실험실 관리자가 생쥐 실험 결과 기름진 음식을 오래 먹으면 비만, 당뇨,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UniSA)와 중국 쿤밍대 의대 공동 연구 결과, 생쥐가 장기간 고지방 식단의 음식을 먹으면 비만해질 뿐만 아니라 뇌가 수축해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지방 음식을 30주 동안 먹은 생쥐가 비만·당뇨병에 걸렸으며, 이는 불안·우울증과 알츠하이머병 등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라리사 보브로프스카야 부교수(신경화학·생화학)는 “이번 연구로 만성 비만·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의 관련성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2022.07.19 -
우유 마시면 좋은 4가지
우유는 칼슘이 풍부한 대표적 음식이다. 비타민 D도 들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우유에는 단백질, 아연, 셀레늄 등이 풍부하다. 매일 우유 한 컵을 마시면 얻을 수 있는 뜻밖의 건강 효과,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1. 비만 우유 속 양질의 단백질은 포만감을 제공한다. 허기는 줄고 폭식할 위험도 낮아진다. 단 것에 대한 갈망이나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 역시 줄어든다. 즉 우유는 비만을 막는다. 단백질 중에도 유청과 카세인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고 지방 연소를 늘림으로써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 혈압 우유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 마그네슘, 그밖에 다양한 미량 영양소 덕분이다. 호주의 모나시대 연구진은 관련 논문 5편..
2022.07.09 -
'이런 사람' 대장암 잘 걸린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암이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크게 '직장암'과 '결장암'으로 나뉜다. 항문부터 시작해 약 15㎝ 안쪽 구간에 생기면 직장암이고, 나머지는 결장암이다.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고지방·고열량 음식, 음주 등 나쁜 식습관, 흡연, 가족력이다. 그밖에 연구를 통해 밝혀진 대장암 발병에 위험 요인들에 대해 알아본다. 1. 하루 4시간 이상 TV 보는 남성 영국 옥스퍼드대와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UN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50만 명의 영국인을 6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4시간 이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35% 높았다. 여성의 경우 4시간 미만 텔레비전을 시청한 사람보다 11..
2022.07.05 -
운동을 시작하는 방법 3가지!
출처 : https://www.dongascience.com
2022.06.30 -
액상과당 많이 먹으면, ‘이 질환’ 위험 (연구)
액상과당을 많이 먹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려면 과당 섭취를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찰스 R. 드류대학교 테오도르 프리드먼 박사팀은 2017년~2018년 국민건강 영양조사(National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 등록된 참가자 3,292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과당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의 비율은 멕시코계 미국인(48%)과 비히스패닉계 흑인(44%)에서 가장 높았고, 비히스패닉계 백인(33%)이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집단은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그 비율은 70%였다. 인구통계 특성과 행동 요인(흡연, 적당한 음주, 식단의 질, 신체활동)에 대해 조..
2022.06.18 -
두뇌를 많이 쓰면 살이 안 찐다?
어린 시절 뇌는 에너지의 43%나 소비 체중 증가는 개인의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비를 초과할 때 발생한다. 다시 말해서 들어오는 칼로리가 나가는 칼로리를 초과할 때 발생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잘 이해되지 않았던 사실은 어린 시절에는 평균적으로 신체 에너지의 거의 절반이 뇌에 의해 사용되어 왔다는 점이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스웨스턴 대학의 크리스토퍼 쿠자와(Christopher Kuzawa) 교수와 뉴욕대 의대의 클랜시 블레어(Clancy Blair) 박사는 ‘뇌의 에너지 수요와 비만 위험을 연결하는 가설’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은 어린 시절 두뇌발달에 필요한 에너지의 변화에 대한 주목할 만한 내용을 발표했다. 어린 시절은 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뇌에서 사용하기 때문..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