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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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의 건강 비결, 매일 아침 '이 식단'
배우 김영옥(85)이 매일 챙겨 먹는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영옥이 출연해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아침 식단으로 껍질째 먹는 사과, 생수, 삶은 달걀, 요거트를 먹었다. 이어 그는 “집에서는 은행알, 단호박, 감자를 추가로 챙겨 먹는다"고 했다. 김영옥이 챙겨 먹는 아침 식단, 건강에 어떤 효과를 낼까? ▶사과 사과는 노쇠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도 된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2023.10.14 -
아침 공복에.. 최악의 습관 vs 좋은 음식은?
아침 빈속에 좋은 음식들... 물, 양배추, 사과 등 양배추는 아침 위 건강 뿐 아니라 혈전 생성도 억제한다. 아침 기상 직후는 몸의 신진대사가 뚝 떨어진 상태다. 몸속에 수분도 부족해 피도 끈끈해져 있어 혈관병 위험이 높다. 7~8시간 이상 공복 상태라 위 벽도 민감해져 있다. 이때 무엇을 먹을까?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출근할까? 가장 위험한 행동은 공복 흡연... 간접 흡연은 더 위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담배부터 찾는 사람이 있다. 아파트에 거주할 경우 화단까지 나와 담배를 피운다. 연기가 인근 집으로 스며들고 아침 운동하는 사람에게도 접근한다. 필터를 통하지 않고 담배 끝에서 바로 나오는 연기를 흡입하는 간접 흡연은 더욱 해롭다. 발암 물질이 더 많기 때문이다(국가암정보센터 자료)..
2023.08.22 -
아침에 삶은 달걀, 건강효과 높이는 음식들은?
달걀에 없는 비타민 C... 키위, 딸기, 피망, 귤 등 채소-과일에 풍부 질 좋은 단백질-필수아미노산이 많은 삶은 달걀에 각종 채소-과일을 곁들이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다. ◆ 달걀에 없는 비타민 C… 보충할 음식들은? 요즘 채소-과일 값이 많이 올라 부담이지만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을 알아보자. 국가표준성분표에 따르면 식품 별(100g) 비타민 C의 양을 보면 키위(골드)가 90.94㎎, 딸기 71㎎, 피망(빨간 것) 60.08㎎, 귤 30.69㎎, 브로콜리 29.17㎎, 양배추(생것) 19.56㎎, 삶은 감자 9.92㎎ 등이다. 복잡하게 따지지 않고 채소-과일만 곁들여도 삶은 댤걀과 함께 건강효과를 올릴 수 있다. ◆ ‘비타민 창고’, 피망… 단백질 식품과 영양 균형, 몸속 콜레스테롤 배출..
2023.03.09 -
아플 땐 피해야 하는 식품 5가지
발열, 설사, 구토 증상 악화 병에 걸리면 패스트푸트 등 피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피로감, 발열, 통증, 기침,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병으로 고통을 받다 보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체 수분 손실도 발생한다. 인도 건강·의료 매체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몸이 아플 때 컨디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할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정크 푸드 정크 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즉석식(패스트푸드)과 즉석식품을 말한다. 소화 장애로 고생하고 있을 경우 탄산음료나 과 지방 과자, 즉석식 등 정크 푸드는 피해야 한다. 정크 푸드의 포화 지방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장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치즈 설..
2022.10.10 -
여름철 건강유지에 좋은 단백질 4가지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경제 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 유행 조짐까지 보이면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럴 때일수록 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장기간 채식만 하는 사람 가운데 우울증이 많은 이유는 영양 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돼 있고, 특히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아연과 철분이 풍부하다. 또한 식물성과 달리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흡수, 이용되는 비율이 높아서 신체의 근육과 뼈, 면역세포, 각종 호르몬 등을 만드는 주원료로 쓰인다. 인체의 면역체와 호르몬 등의 주요 성분인 동물성 ..
2022.07.30 -
중년에 특히 좋은 식단..삶은 달걀과 멸치조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요리하기 편한 음식을 많이 찾는다. 중년 여성이라면 근력 유지와 뼈 건강을 돕는 음식이면 더욱 좋다. 주변에 흔한 음식으로 삶은 달걀과 멸치조림을 들 수 있다. 여기에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를 곁들이면 근육이 줄어드는 걱정을 덜고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 1. 저평가된 잔멸치… 뼈 건강에 좋은 최고의 자연식품 안전을 위해 보충제 형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 좋다. 특히 칼슘 성분이 그렇다.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잔멸치 100g에는 칼슘이 680㎎ 들어 있다. 우유(205㎎)의 3배 이상이다. 다른 식품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칼슘이 들어 있다. 중년 여성은 뼈를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줄어 골감소증,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 ..
2022.07.03 -
아침은 삶은 달걀 몇개?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걀을 얼마나 먹고 있을까? 한 사람이 1년에 281개(2020년)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이 365일이니 달걀 소비량을 짐작할 수 있다. 달걀을 찾는 사람들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에는 1인당 268개였다. 달걀의 영양소 등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달걀도 코로나 영향… 가정용 늘고 vs 업소용 줄고 달걀은 외부 식당보다는 집에서 더 많이 먹고 있었다. 2020년 가정에서 109억 개가 사용됐고, 식당 등 업소용은 26억 개였다. 2019년(가정용 107, 업소용 33억 개)과 비교하면 업소용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거리두기 영향으로 보인다. 식당 등 업소에서 쓰는 달걀이 전년에 비해 7억 개나 줄었다. 반면에 ..
2022.06.06 -
아침 식사로 삶은 달걀? 반숙 Vs 완숙
올해 만 102세인 김형석(1920년생) 연세대 명예교수(철학)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아침에 달걀 반숙과 함께 우유와 호박죽 각 반 잔, 샐러드, 토스트나 찐 감자 등을 먹는다고 밝혔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누리는 유명인의 식단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이를 일반화해 ‘장수 식단’으로 단정할 순 없다. 참고만 하면 된다. 이 글에서는 삶은 달걀 중 반숙과 완숙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 달걀 반숙의 장점, 단점은? 진한 소스처럼 노른자가 주르륵 흐르는 달걀 반숙은 입맛을 돋운다. 퍽퍽한 완숙 달걀에 비해 소화가 잘 되는 장점이 있다. 먹기에도 좋아 물 등 음료수가 필요 없을 정도다. 달걀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두뇌 활동을 돕는 레시틴(Lecithin)도 풍부하다. 반숙으로 먹으면 레시틴 흡수율을 ..
2022.04.05 -
달걀의 다양한 종류! 알기 쉽게 한 번에 정리해 드려요
달걀의 다양한 종류!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마트에 가시면 유정란, 무항생제란, 동물복지란은 물론 왕란, 중란, 초란...에 심지어 칼슘란과 같이 특별한 영양소를 첨가한 영양란 등 달걀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달걀을 구매할 때마다 혼돈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웃님들은 달걀 구매하실 때 어떤 기준으로 구매하시나요? 유정란이냐? 아니냐? 왕란이냐? 소란이냐? 일반란이냐? 영양란이냐? 개인마다 다른 다양한 방법들로 달걀을 구매하실 텐데요, 오늘은 달걀의 종류를 상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수정 유무에 따른 구분 유정란 VS 무정란 유정란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수정의 유무입니다. 가끔 유정란을 집에 와서 품었더니(?) 병아리가 태어나더라... 이런 실험했다는 호기심 천국 친구들이 있죠. 물론 마트에서 판매되고 ..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