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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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 보관하면 안 되는 채소 8가지
맛과 영양까지…냉장고 보관으로 좌우되는 채소들채소를 신선하고 영양가 있게 유지하려면 올바른 보관법이 중요하다. 냉장 보관은 유통 기한을 늘려주긴 하지만 채소를 썰어서 보관하면 식감과 맛, 영양소가 빠르게 손실될 수 있다. 국내외 자료를 바탕으로 냉장고에 썰어서 보관하지 말고 사용 직전에 손질해야 하는 8가지 채소를 소개한다. 양파= 양파를 썰어 보관하면 수분과 황 성분이 배출돼 쉽게 상하고 강한 냄새를 유발한다. 또한 냉장고 안의 다른 음식 냄새를 흡수하기 쉬워 신선함이 떨어진다. 양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 썰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 다진 마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본연의 향과 맛이 약해지고 끈적거리며 불쾌한 맛이 날 수 있다. 특히 냉장고의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변질..
2025.02.21 -
방귀대장 주목…'오·고·감' 기억하면 뱃속 편안해 진다
장내 미생물 기르기인간과 공진화해 온 미생물 군락식이 변화, 항생제로 오남용으로미생물 먹이 줄고 밸런스 무너져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선구자들이 건강의 핵심으로 주목한 건 '장'이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하며, 음식으로 못 고칠 병은 없다”고 했다. 조선 중기 의학자 허준은 “장이 깨끗하면 정신도 맑아진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생태계)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에는 인간의 건강을 간절히 바라며 공진화해 온 미생물 군락(바이러스·세균·곰팡이)이 산다. 공진화는 밀접한 관계의 종이 서로 영향을 주며 함께 진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간 생존에 기여하는 반려 미생물들은 이로운 면역 물질을 만들어내고 기분 조절에 영향..
2025.02.06 -
머리가 ‘지끈’ 아픈 사람...자주 먹어야 할 음식은?
약 먹어야 하지만 음식으로도 효과 볼 수 있어 칼륨이 풍부한 감자는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누구나 가끔씩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와 과로에서부터 뇌질환 등 특정 질병과 특정 음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 음식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자료를 토대로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는 식품을 알아봤다. 감자=칼륨이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칼륨이 몸속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로 그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음식이 감자다. 바나나에도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감자는 바..
2023.12.19 -
80대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의 건강 비결, 매일 아침 '이 식단'
배우 김영옥(85)이 매일 챙겨 먹는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영옥이 출연해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아침 식단으로 껍질째 먹는 사과, 생수, 삶은 달걀, 요거트를 먹었다. 이어 그는 “집에서는 은행알, 단호박, 감자를 추가로 챙겨 먹는다"고 했다. 김영옥이 챙겨 먹는 아침 식단, 건강에 어떤 효과를 낼까? ▶사과 사과는 노쇠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도 된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2023.10.14 -
104세 교수의 아침 습관…염증 잡는 감자의 효능?
감자의 전분...위산의 과다 분비로 생긴 위염 줄이는 효과 감자를 간식이 아닌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삶아서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국, 탕,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104세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아침에 찐 감자를 먹는다고 소개해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감자를 전날 삶아 놓으면 식탁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도 장점이다. 감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얼굴 붓고, 속 쓰리고… 아침에 먹기 좋은 감자, 왜?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이 부어 있는 것을 보면 고민일 것이다. 위에 염증 등이 있으면 공복에 음식을 먹는 것도 걱정이다. 감자는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아침에 속이 쓰리면 감자의 즙이나 국 등을 먹는 경우가 있었다. 감자의 전분은 위산..
2023.04.04 -
두통에 효과 있는 식품 6가지
누구나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 음식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두통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도한 음식과 그동안의 각종 연구성과를 토대로 두통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알아본다. 1. 시금치 편두통 환자의 30~50%가 마그네슘 부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마그네슘은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뇌 혈관이 수축되거나 지나치게 확장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에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다. 시금치는 또 편투통 예방효과가 있는 비타민 B2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2. 등 푸른 생선 연어와 고등어, 참치, 멸치와 같이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2022.09.12 -
영양 많고 간편한 제철 ‘아침음식’ 5가지
최근 물가가 크게 올라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식품 가격도 많이 올라 부담이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야 한다. 바쁜 아침에는 쉽게 준비할 수 있고 영양 많은 음식이 좋다. 아침 기상 직후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마시기다. 빈속에 진한 커피부터 마시면 안 된다. 민감해진 위의 점막을 해치고 위염, 위궤양 징후가 있으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자는 동안 세균이 많아진 입속을 먼저 헹구고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자. 자는 동안 뚝 떨어진 신진대사를 끌어올리고 수분 부족으로 끈끈해진 피를 정상화시킨다. 6월 제철 음식을 중심으로 영양 많고 만들기 쉬운 식품들을 알아보자. ◆ 감자 요즘 제철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잘 붓거나 위염, 위궤양으로 속이 ..
202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