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증효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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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꾸준히 먹었더니...몸속 염증에 변화가?
최근 한국식품영양학회지 들깨의 항염증 효과 논문 주목 각종 채소에 들깨 소스를 끼얹어 먹으면 맛 좋은 건강식이 될 수 있다. 들깨는 혈액-혈관에 좋은 들기름과 비타민이 풍부한 깻잎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들깨가루는 국, 나물, 죽 등 우리 전통요리와 친숙하다. 최근에는 크림 파스타, 드레싱, 라떼에도 곁들이는 등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고소한 맛과 함께 건강 효과가 매우 높다. 염증과 싸우는 들깨의 효능을 연구한 최신 연구 결과를 알아보자. 몸의 손상 줄이는 항산화, 염증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 우수 최근 학술지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들깨의 항산화 및 염증과 싸우는 항염증 활성에 대한 논문이 실렸다. 국내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다유' 품종을 대상으로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염증..
2024.01.08 -
커피 맛, 산미 vs 고소… 건강에 더 좋은 건?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보고 싶다면 산미 있는 커피를 선택하는 게 좋다. ◇로스팅 시간 짧을수록 산미 느껴져 어떤 원두에서 산미가 잘 느껴질까? 산미는 원산지나 품종 등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지만, 원두 로스팅(커피콩을 볶는 것) 시간이 짧을수록 잘 느껴진다. 커피 원두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이 덜 파괴되기 때문이다. 클로로겐산은 플리페놀 화합물의 일종으로, 신맛을 낸다. 열을 받으면 분해되는데, 로스팅을 오래 할수록 많이 파괴된다고 알려졌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라이트 로스트 커피, 미디엄 로스트 커피, 다크 로스트 커피 중 라이트 로스트 커피에서 ‘클로로겐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트 로스트 커피는 가장 로스팅을 적게 한 커피다. 에티오피아 연구팀 역시 원두 로스팅 과정..
2023.09.28 -
수박, 고구마 줄기.. 염증 줄이는 음식 5가지
라이코펜, 불포화지방산 등이 몸속 염증 예방에 도움 수박의 시트룰린(citrulline) 성분은 염증, 부종,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시원한 수박의 건강 효과… 염증 예방 돕는 영양소는? 몸속의 염증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염증이 움트는 것을 막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붉은 색을 내는 라이코펜(lycopene)은 몸속 염증을 줄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많아 전립선암 예방-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국내 수박은 라이코펜 함량이 100g 당 4.1 mg으로 토마토(3.2 mg)보다 30%나 더 많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시트룰린(citrulline) 성분은 부종, 염증,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고구마..
2023.07.15 -
함께 먹으면 ‘몸속 염증’ 줄여주는 음식은?
염증 수치를 낮추려면, 근육의 양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체내 염증을 줄여야 한다. ◆ 녹색 잎채소 + 올리브오일 = 항염증 효과 상승 보통 지방은 염증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건강한 지방은 오히려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채소와 건강한 지방의 조화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의 흡수를 도와 염증 수치를 감소시킨다. 특히 녹색 잎채소의 루테인은 눈의 염증을, 베타카로틴은 전반적인 체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녹색 잎채소에 올리브오일을 첨가하면, 항염증 효과를 배로 얻을 수 있다. ◆ 마늘, 양파 + 현미 = 아연 흡수율 상승 현미와 같은 통곡물에 마늘과 양파를 더해 먹으면 우리 몸의 아연 흡수율이 상승한다. 아연 보충제를 먹는 노인들..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