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최소 운동’ 생존법…걷기 유형3
주 1~2회 8천보, 하루 11분 속도, 자리에서 30분마다 일어나 5분 걷기 ◇8000보씩 주 1~2일 걷기…뇌졸중 심장마비 위험 줄이는 데는 충분 아무리 바빠도 8000걸음 이상 주 1~2일 걸어야 뇌졸중·심장마비 등 심뇌혈관병과 각종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대는 성인 남녀 3101명(평균 연령 50.5세)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동일집단) 연구에서 일주일에 1~2일 8000걸음 이상을 걷는 사람들은 일주일 내내 8000걸음 이상 걷는 사람들과 비슷한 건강 효과를 낼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5~2006년 미국 국민건강 및 영양조사에서 1주일 동안 가속도계를 착용한 20세 이상의 검체와 2019년 12월 31일까지의 사망률 데이터..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