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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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안 마실 때 나타나는 증상
하루도 빠지지 않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적게는 하루 한두 잔, 많게는 다섯 잔을 넘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지고, 금단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언제 카페인 중독을 의심할 수 있을까? 하루에 카페인을 250mg 이상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 고위험군에 속한다. 참고로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1샷의 카페인 함유량이 약 75mg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는 보통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가므로, 총 150mg의 카페인이 함유됐다고 볼 수 있다. 카페인은 커피나무, 코코아, 구아바, 식물의 잎, 씨 등에 함유된 ‘알카로이드(식물 속 염기성 유기화학물)’의 일종이다. 중추신경을 자극해 기분을 좋게 하며,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해 각성효과를 내기도 한다. 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
2022.10.27 -
아플 땐 피해야 하는 식품 5가지
발열, 설사, 구토 증상 악화 병에 걸리면 패스트푸트 등 피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피로감, 발열, 통증, 기침,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병으로 고통을 받다 보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체 수분 손실도 발생한다. 인도 건강·의료 매체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몸이 아플 때 컨디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할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정크 푸드 정크 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즉석식(패스트푸드)과 즉석식품을 말한다. 소화 장애로 고생하고 있을 경우 탄산음료나 과 지방 과자, 즉석식 등 정크 푸드는 피해야 한다. 정크 푸드의 포화 지방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장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치즈 설..
2022.10.10 -
운동전 '커피' 마시면, 체중 감량 극대화
스페인 그라나다대 의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32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운동 전 카페인 섭취가 지방 연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오전 8시 또는 오후 5시에 각자의 체중 1kg당 3mg의 카페인 또는 위약(placebo)을 탄 음료를 섭취한 후 운동하도록 했다. 체중이 50kg인 사람이라면 150mg의 카페인을 섭취한 셈이다. 이들에게 7일 간격으로 네 가지 조건(카페인 음료 섭취 후 오전·오후 운동, 위약 함유 음료 섭취 후 오전·오후 운동)의 운동을 하게 한 후 최대 지방산화율과 최대 산소흡수량을 측정했다. 최대 지방산화율과 최대 산소흡수량은 운동의 강도와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다. 지방산화율이 높으면 운동 후 지방을 많이 태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운동 ..
2022.07.19 -
커피를 물처럼..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다. 물과 얼음이 들어 있으니 맹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를 달고 산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커피 마니아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건강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커피는 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몸속 수분 배출 결론부터 얘기하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물을 더 마셔야 한다. 커피 속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 배출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수분을 빼앗아 간다는 표현도 가능하다. 더위로 땀을 흘리는데다 카페인 과다 섭취까지 이어지면 나도 모르게 몸속에서 전해질 불균형, 탈수가 진행될 수 있다. 피로가 심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맹물을 더 마셔야 ..
2022.06.13 -
커피 끊으면 나타나는 증상들
현대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1년 동안 평균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이는 세계 평균 132잔의 2.7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더욱 놀란 것은 2001년 커피 수입액 7225만 달러에서 2021년 9억 1648억 달러(한화로 약 1조 448억 원) 무려 12.7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커피 전문점도 2017년 4만 4305개에서 2021년 말 기준 8만 3363개로 2배 가까이 늘었고, 매출액도 2000년 86억 원에서 2021년 기준 2조 원을 넘으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줬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커피숍은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고, 사교 또는 비즈니스의 수단이기 때문에 급성장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하루 한잔 커피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활력과 집중력을 높인다..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