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3)
-
여성의 암 순위... 유방암 – 갑상선암 – 대장암 – 폐암 – 위암 - 췌장암
햄·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을 직화 구이로 먹으면 몸속에서 발암 물질을 생성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가 가열하지 않은 원제품보다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신규 암 환자는 27만 7523명이다. 2020년 대비 10.8% 늘어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술-담배를 적게 하는 여성 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13만 3800명으로 남성(14만 3723명)과 큰 차이가 없다. 암의 최대 위험 요인 담배를 덜 피우는 여성 환자가 왜 이리 많을까? 암 환자 증가세, 남성 앞질렀다... 여 12.8% vs 남 8.9% 여성 암 환자는 2020년에 비해 1만 5210명(12.8%) 증가해 남자 1만 1792..
2024.03.27 -
우리 몸의 ‘당분 과다 섭취’ 신호 5가지
당분은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고 과다 섭취할 경우 각종 질병의 위험이 커진다. 분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에,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을 비롯해, 비만, 간 부전, 췌장암, 신장 질환, 고혈압, 인지력 감퇴 등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 몸이 보내는 당분 과다 섭취의 신호 5가지를 소개한다. 1. 당분이 몸 속에서 염증 유발 >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설탕은 피부에 재앙을 일으킨다. 여드름을 발생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등 전반적인 피부 불균형을 초래한다. 우리 피부는 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울과 같다. 당분이 몸 속에서 일으키는 염증이 피부에 나타나게 된다. 피부에 문제가 많다면 먼저..
2023.01.18 -
키 큰 사람 Vs 작은 사람, 잘 걸리는 질환 따로 있다
키가 큰지 작은지, 머리가 작은지 큰지, 숏다리인지 롱다리인지…. 이러한 신체 유형의 차이에 따라 잘 걸리는 병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각 신체 유형의 특징에 따라 조심할 질환들을 알아본다. 키 큰 사람= 유방암, 전립샘암, 췌장암 잘 걸려 △유방암 = 여자는 키가 175cm 이상이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숨질 위험도 커진다. 키와 유방암의 관련성을 연구한 미국의 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 유방의 모유관 세포량을 증가시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대부분 유방 종양은 이 모유관 세포에서 생기며 모유관 세포가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은 높아진다. △전립샘암 = 남자 키가 182cm 이상이면 전립샘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