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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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타바타 운동으로 뱃살 없애고 코어 강화
뱃살이 증가하면 체중에 의해 허리 통증이 심해지기 십상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비만 체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0년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이 38.3%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30세 이상은 40%에 달했다. 비만은 체내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로 당뇨병과 고지혈증, 심혈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은 성인병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도 높인다. 특히, 복부 비만은 디스크의 퇴행을 앞당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디스크가 강한 외부 충격(외상) 또는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제자리를 이탈해 신경을 눌러 디스크 질환이 발생한다. 대게 허리에서 많이 발..
2022.08.27 -
근육 늘리면 당뇨병 잘 안 걸린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당뇨병은 망막 병증, 신기능 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근육의 양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팀은 1994년부터 1998년 사이에 진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근육의 양과 당뇨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위해 1만 3644명의 영양조사 기록을 통계자료로 사용했다. 그 결과, 골격근지수가 10% 늘어날 때마다 인슐린 저항성이 1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격근지수는 전체 ..
2022.08.17 -
'만보 걷기' 30일의 놀라운 결과!
식단 조절 없이 만보 걷기만 해도 살 빠질까 버스로 출퇴근하고 퇴근 후 50분 걷기 실천 한달간 체험해보니 체지방만 -2kg 놀라운 효과 돈 안 드는 운동, 바로 걷기. 편안한 운동화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걷기 운동의 대명사처럼 통용되는 '만보 걷기'의 중요성은 늘 회자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보 걷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필자 또한 평소 걷기를 즐기지 않아 환승구간에서 많이 걸어야 하는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선호하고, 가까운 거리라도 택시 타기를 즐기는 부류였다. 퇴근 후 확인해보면 대부분 3000보도 걷지 않은 날이 많았다. 늘 버릇처럼 '살 빼야지'하면서도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등에 가야겠단 계획은 작심이 필요한 일이라 미뤄졌다. 야식과 음주로 뱃살이 날로 늘어가..
2022.07.29 -
나이별 체중 감량 '비법'
나이가 들면 무조건 펑퍼짐해질까? 노화가 진행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잦은 회식과 야근, 육아 등으로 인한 피로까지 겹쳐 살찌기 쉬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날씬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을 절대 가질 수 없는 건 아니다. 미국 ‘야후 뷰티’에 따르면 나이대별로 공략법을 달리하면 충분히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서른이 넘으면 슬슬 군살이 붙기 시작해 20대 때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비교적 양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다. 젊을수록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체중관리는 생리학적 요인 외에 생활방식도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나이에 맞는 전략을 세워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한 체중을 지킬 수 있다. 20대 주당 20대라면 ..
2022.07.26 -
운동전 '커피' 마시면, 체중 감량 극대화
스페인 그라나다대 의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32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운동 전 카페인 섭취가 지방 연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오전 8시 또는 오후 5시에 각자의 체중 1kg당 3mg의 카페인 또는 위약(placebo)을 탄 음료를 섭취한 후 운동하도록 했다. 체중이 50kg인 사람이라면 150mg의 카페인을 섭취한 셈이다. 이들에게 7일 간격으로 네 가지 조건(카페인 음료 섭취 후 오전·오후 운동, 위약 함유 음료 섭취 후 오전·오후 운동)의 운동을 하게 한 후 최대 지방산화율과 최대 산소흡수량을 측정했다. 최대 지방산화율과 최대 산소흡수량은 운동의 강도와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다. 지방산화율이 높으면 운동 후 지방을 많이 태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운동 ..
2022.07.19 -
살 빼고 에너지 높이는 식단 개선 방법 4가지
요즘 살이 좀 불었다거나 나른함을 많이 느낀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몸은 제각기 달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로운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여분의 에너지를 주고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다. 핵심은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점진적 변화를 만드는 것이다. 메스꺼움 복부팽만 같은 증상을 피하려면 식단을 바꿀 때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과학미디어 '사이테크 데일리'에서 음식을 통해 에너지와 기분 등에 긍정적 영향을 얻을 수 있는 4가지 제안을 소개했다. 1. 통곡물로 전환한다 서구식 식이요법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기존 식재료를 통곡물로 교체하는 ..
2022.06.13 -
체중감량 돕는 음식 5가지
건강을 지키고 체중을 적당하게 유지하는 데는 운동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저마다 사정은 있는 법. 누구는 시간이 없고, 누구는 의지가 약하다. 운동의 중요성을 모두 아는데 정작 꼬박꼬박 하는 사람은 드문 까닭이다. 고맙게도 음식 중에는 (물론 적당량만 먹는다면!)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종류가 있다. 어떤 음식일까? 미국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달걀 = 단백질, 비타민 등과 함께 콜린이 풍부하다. 콜린은 동물의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 특히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달걀을 먹을 것. 그럼 몸은 하루 종일 일정한 속도로 지방을 분해한다. ◆ 브로콜리 = 살짝 데쳐 좋아하는 소스를 찍어 먹는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지만 영양가는 만만치 않은 채소. ..
2022.05.08 -
남성이 여성보다 체중 감량에 유리한 이유 5가지
체중을 감량할 땐 남성이 여성보다 노력 대비 좋은 결과물을 낸다. 이는 남성이 체중을 조절하기 유리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일종의 착시효과일까.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두 가지 모두 일리가 있다. 남성은 살 빼기에 유리한 육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 덕도 본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그 이유를 크게 5가지로 설명했다. ◆ 지방 소모에 유리한 남성 근육 만화 캐릭터인 뽀빠이와 그의 여자 친구 올리브는 남성과 여성의 근육 차이를 시각적으로 극명하게 보여준다. 팔뚝이 굵은 뽀빠이처럼 남성은 특히 상체 부위 근육이 잘 발달해 있고, 그 만큼 지방 소모에 유리하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신진대사도 여성보다 5~10% 정도 빠르다. ..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