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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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매끈, 살도 빠져”…7일간 ‘이것’ 먹고 확 바뀐 男, 어떤 식단이길래?
일본 오키나와 식습관에서 영감받아 자연식품 위주로 섭취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유명 유튜버인 윌 테니슨은 일주일 동안 자연식품 위주의 식사를 한 뒤 눈에 띄게 피부가 매끈해지고 살이 빠졌다고 주장했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약 36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일간 자연식품을 먹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윌은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품이 주는 영향을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윌의 식단은 일본 오키나와에 사는 사람들의 식습관에서 영감받았다. 오키나와는 전 세계적인 장수 지역인 블루존(Blue Zone) 중 하나로 자연 그대로의 식료품을 중심으로 섭취한다고 알려졌다.윌은 탄수화물로는 고구..
2025.05.11 -
"당신의 뱃살은 20년 후 알츠하이머 발병 여부를 알고 있다"
체내 특정 지방과의 연관성 분석결과복부 깊숙한 곳의 지방과 알츠하이머병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치매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20년 전 알츠하이머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으로, 체내 특정 지방이 알츠하이머병 발병과 연관성을 보였다는 분석결과다. 마사 돌랏샤히 미국 워싱턴대 말린크로트 방사선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인 비정상적인 뇌 단백질과 체지방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2일(현지시간) ‘2024 북미 영상의학회(RSNA 2024)’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미국인 690만명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 2050년에는 13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4.12.22 -
고기 꾸준히 먹었더니 대장이 망가지다... 왜 이런 일이?
수육 먹던 예전엔 대장암 드물었는데... 채소 꼭 곁들여야 고지혈증-대장암 예방을 위해 삼겹살의 비계를 적게 먹고 마늘, 양퍄를 적절하게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몸에 기력이 없을 때 고기를 먹으면 힘이 난다. 이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B1이 많아 체력보충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채식만 하는 사람에게 생길 수 있는 빈혈도 적을 수 있다. 흡수율이 높은 철분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기도 잘 먹어야 한다. 최근 늘고 있는 대장암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돼지고기의 비타민 B1 효과... 기력-피로 회복에 좋은 이유? 돼지고기에 많은 비타민 B1(티아민)은 탄수화물과 에너지의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몸이 무기력할 때 먹으면 기력-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은 안심이나 뒷..
2024.08.12 -
근육 먼저? 지방 먼저?...살 빼면서 근육 늘리기 동시 가능?
지방을 태우면서 근육을 만들기 가능하지만 접근법 달라...근육 형성이 우선시 되면 더 효과적 지방은 빼면서 근육 늘리기. 이 둘은 동시에 가능할까? 피트니스 전문가들에 따르면 체지방량을 낮추고 근육량을 눌려서 신체 구성을 바꾸는 과정을 '신체 재구성이라 한다. 이를 달성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두 가지가 서로 다른 사항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지방 감량을 위해서는 섭취량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한다. 반면, 더 많은 근육을 만들려면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근력 운동을 우선시 해야 한다. 미국 남성건강 미디어 멘즈헬스가 지방 태우기와 근육 만들기가 동시에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을 다뤘다. 한 메타분석에 의하면 동시 달성은 가능하지만, 젊은 운동선수의 소규모 표본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2024.01.22 -
땀 많이 흘린다고 살 빠질까?
단순히 땀 흘리는 것만으로는 체중 감량 어려워…운동으로 지방 태워야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사람들은 "땀복"에 투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을까? 이에 관해 여러 영양전문가와 퍼스널트레이너의 의견을 바탕으로 미 건강정보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 실린 내용을 소개한다. 땀 흘리면 정말 살이 빠질까?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아주 기본적인 수준에서 보면, 땀을 흘리면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줄어든 체중은 물의 무게다. 즉, 체내 물의 양이 줄어든 결과일 뿐 지방이 빠진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수분을 보충하면 그 '손실된' 체중은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하루 동안 체내 ..
2023.10.09 -
남성이 여성보다 체중 감량에 유리한 이유 5가지
체중을 감량할 땐 남성이 여성보다 노력 대비 좋은 결과물을 낸다. 이는 남성이 체중을 조절하기 유리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일종의 착시효과일까.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두 가지 모두 일리가 있다. 남성은 살 빼기에 유리한 육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 덕도 본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그 이유를 크게 5가지로 설명했다. ◆ 지방 소모에 유리한 남성 근육 만화 캐릭터인 뽀빠이와 그의 여자 친구 올리브는 남성과 여성의 근육 차이를 시각적으로 극명하게 보여준다. 팔뚝이 굵은 뽀빠이처럼 남성은 특히 상체 부위 근육이 잘 발달해 있고, 그 만큼 지방 소모에 유리하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신진대사도 여성보다 5~10% 정도 빠르다. ..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