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법(2)
-
11월 되면 뇌출혈 사망자 많아진다…전조증상과 예방법은?
지병 없이 건강했던 김태민의 사망 원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숨진 당일 오전까지 방송 녹화에 임했지만, 귀가해 잠이 든 후 뇌출혈로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뇌출혈은 크게 뇌졸중으로 분류되는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은 뇌출혈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다. 그 이유는 낮아진 기온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압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뇌혈관 질환 월별 환자 수는 31만7041명이었지만 11월 33만2205명, 12월에는 33만2992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뇌출혈은 전조증상 없이 갑..
2023.11.02 -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차이점
골밀도 측정으로 파악, 식생활과 운동으로 예방 뼈의 밀도는 30대를 지나면서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여성들의 경우는 폐경에 따른 여성호르몬 감소와 노화로 인해 50대 이상 여성 10명중 8명은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갖고 있다.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같은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정상에 비해 떨어진 상태이지만 골감소증이 골다공증으로 가는 전단계라고 할 수 있다. 골밀도검사를 통해 골절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다. 골감소증은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와 걷기와 같은 운동으로 치유가 될 수 있으나, 골다공증은 약물 복용을 병행하며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골감소증 골감소증은 골밀도가 정상이 비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향후 골다공증으로..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