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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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높은 사람이 잠을 설칠 땐...나름 비법이 있다?
"당뇨병 환자, 잦은 소변과 어지럼증 땀흘림 탓에 잠 푹 못 잘 수 있어"...숙면에 좋은 팁 10가지제2형당뇨병 환자는 밤에 잠을 푹 자지 못할 위험이 높다. 특히 나이든 사람은 당뇨병 자체 증상과 합병증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환자는 평소 혈당 조절에 힘쓰고 카페인 음료를 삼가는 등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미국 건강의학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는 노인 환자는 혈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잠이 들어도 숙면을 취하기가 쉽지 않다. 당뇨병 환자는 수면무호흡증, 말초신경병증, 신경손상 등으로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내과 전문의 레파트 헤가지 박사(당뇨병, 영양학)는 "혈당 수치가 너무 높으면 밤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2025.03.08 -
노쇠하고 있다는 신호... '노인증후군'
주위가 도는 느낌, 가벼운 실신, 낙상, 가벼운 두통 등은 보행을 어렵게 만들고 낙상의 위험을 높인다. 노쇠함이나 노인증후군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적절한) 대처는 급만성 질병이나 기능소실 등 합병증 발생을 예방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케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은 대한노인병학회 '노인증후군 연구회'가 제시한 급격한 노쇠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들이다. 1. 연하장애=노화와 관련된 신체적 변화, 약물 후유증, 치매 그리고 다른 질병들이 연하장애(음식이 자동으로 안 넘어가는 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 연하기능의 장애가 영양실조나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특히 삼킨 음식물이 폐에 흡입되서 폐렴을 유발하기도 한다. 음식물을 삼키기에 어려움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2. 영양결핍=노인은 젊은 사람에..
2023.07.20 -
심장질환 12가지 의심 증세
손 힘 떨어져도 의심 심장마비 등 심혈관질환은 관상동맥이 여러 가지 이유로 막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한다.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 등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이다. 심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지난 2021년 국내 심혈관질환 사망자는 6만3000여명(추정치)에 달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심근경색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2만7066명으로, 2017년 10만600명 대비 4년간 2만6466명(26.3%)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부터 발병하기 시작해 주로 50대 이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심혈관 질환은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다양한 경고 신호를 보낸다. 미국 건강의료매체 '..
2022.12.14 -
머리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식품 8가지
두통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중에서도 음식 알레르기와 민감성은 두통이나 편두통의 주요 원인이다. 두통이 있으면 통증뿐만 아니라 어지럼증, 피로감, 불쾌감 등이 동반된다. 생활방식이나 식습관 변화,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두통을 완화시키는 방법들이 두통약 대신 사용되는 일이 많아졌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두통을 완화하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커피 적당히만 마신다면 커피는 지끈지끈한 두통을 고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킨다. 따라서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한잔 정도의 커피는 두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계절적 알레르기에 의한 두통에는 큰 효과가 있다. 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