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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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줄이기보다 효과 크다"…혈압 낮추려면 '이 음식'부터 드세요
"나트륨 제한보다 칼륨 풍부한 음식섭취가 혈압 낮추는 데 더 효과적"바나나·브로콜리·시금치·고구마아보카도·콩·견과류 등에 함유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바나나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 더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연구진은 '미국 생리학-신장생리학 저널'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혈압을 더 효율적으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바나나와 같은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식단에 포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연구팀은 칼륨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혈압 조절에 어떤 도움이 되는 이해하기 위한 수학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칼륨과 나트륨의 비율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칼륨 섭취를..
2025.04.23 -
불안감 다스리려면... '이것' 풍부한 음식 먹어라
먹고 마시는 걸로 다스리는 불안 줄이는 음식들불안은 시도때도없이 찾아온다. 멀쩡히 퇴근한 저녁, 주말에 친구를 만나기 전에 준비하면서, 식사 후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다가오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엄습해 와 정신건강을 위협한다. 우리는 때때로, 불안을 행동이나 생각의 전환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먹는 음식으로도 불안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렌지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아본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비타민 B가 풍부하여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은 불안..
2024.06.19 -
'이 음식' 먹으면 기분 UP… 행복 호르몬 높이는 음식 6가지
호박씨, 기름진 생선, 아보카도, 오렌지, 녹색 잎채소, 다크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식품들이다.기분이 좋지 않을 때 단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이후엔 이 수치가 확 떨어지면서 오히려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루비 오크 영양 컨설팅' 회사 대표로 근무하는 크리스틴 브린 영양사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균형 있는 식단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브린 영양사와 미셸 루텐스타인 심장학 전문 영양학자가 꼽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호르몬 등에 영향을 줘 기분을 좋게 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한다.▷호박씨=호박씨는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2024.05.18 -
관절염 막으려면 ‘이 음식’ 챙겨 드세요
올리브오일은 무릎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지방이 많은 생선 고등어, 정어리, 연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염증 효과가 있다. 브라질 연구팀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관절 근골격계 통증과 뻣뻣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하버드대 연구팀이 1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2회 이상 지방이 많은 생선을 먹은 사람은 한 달에 1인분 미만의 생선을 먹은 사람보다 류마티스관절염 질병 점수가 현저히 낮았다. 또한 생선은 비타민D의 좋은 공급원으로, 뼈 건강과 결핍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관절염협회는 일주일에 2~4번은 85~170g의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아보카도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아보카도..
2023.05.18 -
얼리면 더 좋은 음식은?
얼려도 좋은 식품들... 두부, 블루베리, 아보카도, 치즈 등 ◆ 블루베리, 얼리면 건강효과 더 높아… 눈 건강, 콜레스테롤 감소 일년 내내 나오는 블루베리는 얼리면 건강효과가 더 좋아진다. 냉동실에 보관했다 꺼내 먹으면 항산화 성분이 더 높아진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얼리면 더욱 짙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냉동 상태의 블루베리를 먹기 1시간 전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월등히 많은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눈의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준다.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감퇴를 초래한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도 완화한다.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기여한다. 블루베리 껍질 위 뿌연 겉면은 ‘과분’으로, 이 물질이 많을수록..
2023.04.18 -
뇌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5가지 식품
나이 들수록 식단이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 노후에도 생생한 뇌를 유지하고 싶은가? 건강한 두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도움이 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뇌를 비롯해 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영양학자들에 의하면 나이가 들수록 식단이 뇌의 전반적 건강과 상태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일의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규칙을 기억하자.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형형색색 과일 채소에는 인지 건강에 필수적인 주요 산화 방지제와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연어와 참치 등 기름진 생선을 규칙적으로 먹어서 오메가 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한다. 끝으로 가공 식품과 설탕이 든 과자 등은 줄이고 통곡물 견과류 씨앗의 섭취를 늘린다. 미국 과학 미디어 ‘사이언스테크’에서 기억..
2022.08.19 -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음식 4가지
일반적인 영양학 이론에 따르면 식재료 속 영양분은 요리를 할수록 파괴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 식품은 생(生)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일부 식품은 얼려 먹었을 때 오히려 더 건강에 좋다. 얼려 먹으면 더 좋은 건강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두부 두부를 얼려서 먹으면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장안대 식품영약학과 전형주 교수는 “얼린 두부는 생 두부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6배 정도 높다(100g당 단백질 함유량 각각 50.2g, 7.8g) 두부를 얼리면 표면에 구멍이 생기는데, 이 구멍을 통해 수분은 빠져 나가지만 단백질 등의 영양소는 입자가 커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블루베리 한솔병원 임병주 영양사는 ..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