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른 수박,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수박에는 영양도 풍부하다. 수분은 기본.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심장 건강에 기여하는 시트롤린, 그리고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잔뜩 들었다. 단점이 있다면 크기가 커서 식구가 많지 않은 사람은 사 먹을 마음을 내기 어렵다는 것. 먹다 남은 수박,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냉동실에 넣으면 어떨까?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리얼심플’이 수박 보관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통으로 보관할 경우 = 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섭씨 12도 정도에 보관하는 게 제일 좋다. 맛과 영양 측면에서는 실온에 두는 게 낫지만, 여름철 실내 기온은 20도를 훌쩍 넘기 마련. 냉장고를 이용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다. 썰지 않고 통으로 넣으면 2주에서 3주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