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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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달걀, ‘이렇게’ 즐겨 먹다간 머리카락 우수수 빠진다고?
날달걀 속 아비딘 성분은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 매일 달걀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날달걀을 풀어 간장달걀밥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날달걀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비오틴 결핍 유발날달걀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은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비오틴은 비타민의 한 종류로,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그런데, 날달걀의 아비딘 성분은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한다. 이로 인해 비오틴이 심하게 결핍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긴 소화 시간날달걀은 반숙 달걀에 비해 소..
2024.07.02 -
탈모에 비오틴, 진짜 도움이 될까?
비오틴. 우리가 음식을 통해 얻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이다. 매우 많은 식품에 들어있고 체내에서 장내세균에 의해 소량 합성되는 특성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비오틴 결핍은 거의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비오틴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비오틴이 모발이나 손발톱, 피부를 구성하는 케라틴 생성에 필요해 비오틴이 결핍되면 손발톱이 약해지고 깨지거나 모발이 얇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그래서일까.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모발 건강 관리목적으로 비오틴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다. 비오틴, 진짜 탈모에 도움이 될까? 모발의 성장에 도움 될 수 있으나 비오틴 단독 섭취 효과는 근거 부족 탈모는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호르몬과 관련된 안..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