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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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 고민이라면, ‘O시간’ 공복 지키세요
내장지방을 제거하려면 하루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위험 높여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가 아닌 장기 사이사이 껴 있는 지방이다. 내장지방은 가만히 머물러 있지 않고 혈액 속으로 잘 빠져 나오는데, 이후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여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또 내장지방은 피하지방(피부 바로 아래에 붙어 있는 지방)과 다르게 지방 세포 사이에 염증 세포가 잘 끼어 염증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또 내장지방은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도 떨어뜨린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하면 우리 몸에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대사성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진다. 내장지방, 전체적으로 배 나오고 딱딱해 내장지방 과다 여부..
2024.03.19 -
귀리에 요구르트 넣어 먹었더니... 내장 지방에 변화가?
미국 FDA 2일 “요구르트의 당뇨병 예방 효과 광고 허용” 귀리는 몸속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를 곁들이면 혈당 조절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하루에 다르게 불어나는 뱃살(내장 지방)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난다. 복부 안의 내장 사이에 지방이 쌓이면 살이 찌고 염증 위험도 높아진다. 몸에 변화가 심한 갱년기에는 각종 질병 가능성이 커진다. 큰 후유증 없이 내장 지방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FDA 2일 "요구르트의 당뇨병 예방 효과 광고 허용"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2일 요구르트가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설탕 등이 첨가된 요구르트 제품을 구입할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제 학술지 '당..
2024.03.09 -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5가지 방법
식사후 바로 앉는 습관은 내장지방이 배에 쉽게 쌓이게 한다. 뱃살이 유독 딱딱한 사람은 '내장지방' 축적을 의심해봐야 한다. 뱃살은 크게 피부·근육 사이에 생기는 '피하지방'과 근육층보다 아래쪽인 복강·내장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으로 구성된다. 딱딱한 뱃살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쌓였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 그런데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건강에 해롭다. 염증세포를 더 많이 생성해 전신에 염증을 퍼뜨리기 때문이다. 지방산을 혈관 속으로 쉽게 침투시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이기도 한다. 내장지방이 많은 노인은 치매 발병률이 높고, 일반 비만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훨씬 크다는 보고도 있다. 내장지방이 많은지 더욱 정확히 확인하려면 ▲뱃살 형태 ▲허리둘레를 파악해보는 게 좋다. 피하지방이 많으면 뱃살이 중..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