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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7년만의 ‘11월 폭설’…아직 안 끝났다
뜨거워진 바다, 북쪽 찬공기 만나 눈 구름 생겨폭설로 서울시내 6개 도로 교통 통제117년만에 11월 폭설이 내린 가운데, 서울·경기 지역에선 지난 하루동안 40㎝안팎의 눈이 쌓았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새벽 5시 기준 경기용인(41.3㎝), 경기수원(39.5㎝), 서울관악(36.5㎝), 서울성북(22.4㎝)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지난 하루동안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이 시간 기준 서울, 인천(강화 제외), 세종, 경기(21곳), 강원(2곳), 충북(4곳), 충남(1곳), 전북(3곳)엔 대설 경보가 발효됐다. 또 인천,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엔 대설 주의보가, 강원 춘천엔 대설 예비 특보..
2024.11.28 -
식욕이 떨어져서 걱정될 때, 식욕감퇴 이유 6
아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거나 질병의 징후일수도 식욕 감퇴는 감기, 소화기 문제 등 질병과 관계있을 수 있다. 체중이 줄고 식욕이 3~4일 이상 없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장시간 운동을 했는데도 배고픔을 전혀 느끼지 않는 날이 있다. 식욕이 부족하다는 것은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는 것일까.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 의하면 배고픔은 내부적, 외부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일시적으로 식욕을 잃는다면 해롭지 않지만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오하이오주립대 케이시 바브렉교수는 “정기적으로 식욕을 잃는 것은 질병에 걸렸을 수도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식욕 감소의) 주요 원인 중 일부는 감기나 일부 소화기 문제와 같이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2023.05.29 -
태풍은 왜 생길까?
1. 태풍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는 흔히 태풍은 공포와 피해만 주는 자연 현상으로 알고 있지만, 이 자연 현상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태양열은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요인입니다. 지구는 자전에 의해 낮과 밤, 그리고 계절의 변화가 생기며, 이로 인해 지구는 태양으로 받는 열량이 달라지면서 태양 에너지로 인한 열의 불균형이 생기고, 그로 인해 적도 부근의 뜨거운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엄청나게 공급받아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기상현이 '열대성 저기압'이라고 하는데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태풍입니다. 태풍 이름은 지역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데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 (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 (Hurricane)"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 (..
202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