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운동 준비사항 4가지

2023. 3. 24. 21:32Life/운동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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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에도 우리 몸의 생체시계는 아직 겨울에 맞춰져 있어 생체기능의 부조화를 일으키면서 체내 노폐물과 피로물질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한다. 이 때문에 인대와 근육은 계속 뻣뻣한 상태를 지속하는 경우가 많아 갑자기 운동을 하면 부상 위험이 있다.

봄철 스트레칭

봄에 운동에 나서기 앞서 준비해야 할 사항에 앞서 전무가들은 다음 4가지를 제시했다. 

1. 생체시계를 봄철에 맞게 조정하라

밤이 짧아지는 봄에는 기상시간을 겨울철보다 30분~1시간 정도만 앞당겨도 수면 사이클이 봄철 생체리듬에 맞춰진다. 산책이나 야외활동을 증가시켜 되도록 햇빛 쬐는 시간을 늘리면 체온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체시계가 정상 가동된다.

2. 스트레칭을 반드시 하라

운동 중 입는 부상의 대부분은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사고 위험과 반비례한다. 스트레칭으로 잘 쓰지 않던 근육에 충분한 자극을 줘야 한다. 

3. 안 쓰던 근육을 키워라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처럼 한쪽 근육을 주로 쓰는 운동을 했던 사람들은 반대편 근력을 키운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각 골격근의 근력 및 유연성 차이가 클 경우 부상으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4. 비타민 섭취를 늘려라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2~3배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피로가 금방 누적되는 것은 물론 체내 각 세포도 산화되기 쉽다. 특히 운동신경세포 활동이 저하되면서 근위축이 발생하고 그만큼 몸도 둔해지고 반사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출처 : https://kormedi.com/157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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