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적으로 하던 '이 행동'… 얼굴에 주름 만든다

2023. 12. 9. 21:07Life/운동 & 건강

반응형
눈 주변 피부는 각질층이 얇아 약한 자극에도 쉽게 탄력을 잃을 수 있어 눈을 자주 비비면 주름이 잘 생긴다.

눈 자주 비비기·화장 세게 문질러 지우기→눈가 주름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을 세게 문질러 지우는 행동은 눈가 주름을 유발한다. 눈 주변 피부는 각질층이 가장 얇은 곳이어서 약한 자극에도 쉽게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눈가 주름을 예방하려면 평소 눈 비비는 것을 자제하고, 화장을 지울 때도 힘을 적게 줘야 한다. 

눈 치켜뜨기→이마 주름

눈을 치켜뜰 때는 이마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 부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이마 주름을 예방하려면 평소 본인의 표정 습관을 잘 관찰해 의식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이마 마사지도 도움된다. 수건으로 머리와 이마의 경계 부위가 팽팽해지게 묶은 후 이마에 마사지 오일을 바른다. 그리고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이마 전체를 마사지한다. 하루 2번, 10분씩 하면 된다. 이마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필수다.

빨대 이용·흡연→팔자 주름

음료를 빨대로 마시면 팔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입과 입술은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피부 조직이 얇은 편이라 자주 오므리면 피부가 접힌 결대로 주름이 남을 수 있다. 입구가 좁은 물병에 입을 대고 마실 때도 마찬가지다. 이를 예방하려면 입을 오므리는 일이 없도록 컵을 이용해 마시는 게 좋다. 같은 원리로 흡연도 팔자 주름을 만들 수 있다.

높은 베개 사용하기→목 주름

베개가 높을수록 목이 앞쪽으로 꺾여 살이 접히면서 주름이 남기 쉽다. 또한, 목은 다른 곳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주름이 생긴다. 주름을 예방하려면 바르게 누웠을 몸과 머리가 수평을 유지하는 높이의 베개를 베는 좋다. 남성 기준 8cm, 여성 기준 6~7cm 적당하다. 목에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도 도움된다.

출처: https://health.chosu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