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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참다가 화병 난다… 감정 ‘이렇게’ 다스리세요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하지 않으면 마음은 물론 몸까지 병들어 ‘화병’이 생길 수 있다. 화병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부정적 정서 누적되며 발생해화병은 분노, 억울함 등의 부정적 정서가 누적돼 생기는 병이다. 숨 막힘, 두통, 몸과 얼굴의 열기, 소화장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 등을 유발한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는 느낌이 이에 해당한다. 불면증이나 소화장애를 겪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화병은 개인, 가족, 사회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경향일수록 화병이 더 잘 나타난다. 특히 갱년기 여성이 오랜 시간 참아온 화를 억제하지 못해 화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기운이 왕성한 청소년기에는 화를 통제하기가 어려워 신체적 증상 외에도 공격적인 행..
2024.05.09 -
식빵에 딸기잼 말고 ‘이 소스’… 혈당 덜 오르고 염증 수치 줄어
식빵은 그냥 먹기에 심심하다. 잼을 발라 먹어야 맛있지만, 혈당 수치가 치솟을까 걱정될 수 있다. 그렇다고 맨빵을 먹기는 싫다면 바질페스토가 대안이 될 수 있다.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이라는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마늘, 잣, 치즈, 올리브유 등을 한데 넣고 갈아서 만든다. 시판 바질페스토엔 제품 함량의 30~40%에 해당하는 바질이 들어간다. ▲노브랜드 바질페스토의 41.6% ▲베르니(Berni) 바질페스토의 31% ▲아리기(Arrighi) 바질페스토의 35% ▲하인즈(Heinz) 클래시코 바질페스토의 35.59%가 바질이다.바질은 다양한 건강 이점을 지닌다.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이 바질잎을 포함한 식..
2024.05.08 -
음식에 후추 뿌리는 이유… 향 말고 '이런' 효과도
후추 특유의 향에 매료돼 각종 음식에 후추를 첨가해 먹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고추, 마늘, 생강과 더불어 ‘향신료’하면 빠질 수 없는 후추, 그러나 후추가 어디에 좋은지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후추는 어떤 음식일까?후추는 자극적이고 향긋한 향기와 짜릿한 매운맛이 특징인 향신료다. 향신료에 대해 저술해 놓은 책 '향신료(잘 먹고 잘 사는 법53)'에 따르면 후추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3만 톤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향신료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양이라고 한다. 가히 ‘향신료의 왕’이라 불릴 만하다.음식에 향신료를 첨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향’이다. 후추의 강렬한 냄새는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잡아서 오히려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로 바꿔준다. 고대 로마..
2024.05.07 -
눈곱이 끈적하게 쭈욱~ 늘어난다?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곱이 낄 수 있다. 아무렇지 않게 씻으면서 제거하는데, 평소와 다른 눈곱 색깔이라면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눈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 신호를 알아본다.끈적거리고 누런 눈곱끈적거리는 누런 눈곱이 낀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나 충혈, 통증을 동반한다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눈에 세균이 침입하면 급성 감염이 일어나는데, 이때 세균을 방어하기 위해 눈곱의 양이 평소보다 많아지게 된다. 눈곱이 누런 이유는 세균 자체가 만든 농,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분비물 색이 누렇기 때문이다. 눈곱이 끈적해지는 현상도 함께 나타난다.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은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넣어 치료한다. 방치하라 경우 통증이 지속되고, 심하면 각막상피하 혼탁으로 시력 저..
2024.05.06 -
"40대부터 뇌 확 늙는다"...뇌 나이 젊게 하려면?
영양소, 운동, 새로운 것 하기 등 건강한 뇌로 사는 법뇌를 자극하는 데는 그림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나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활동도 좋다.맑은 정신으로 늙는 것은 현대인들의 소망이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인간의 뇌는 20대까지 성장하고 40대가 되면 서서히 노화한다. 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뇌의 부피'다. 성인 뇌의 부피는 최대 1,350c..
2024.05.05 -
고소한 ‘이것’ 한 숟가락만 먹어도… 배변 횟수 1.5배 늘어
아몬드는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음식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커피나 우유 대신 아몬드를 먹어보자. 아몬드가 배변 횟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실제로 ..
2024.05.04 -
다 같은 하지부종 아냐… 갑자기 다리 부을 땐 '이런' 문제일 수도
다리가 갑자기 심하게 붓는다면 급성 심부정맥 혈전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오후가 되면 다리가 퉁퉁 붓는다. 이를 어쩔 수 없다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하지부종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갑자기 다리가 부을 땐 생명이 위험한 순간일 수 있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의 다리 상태를 잘 살필 필요가 있다.<br..
2024.05.03 -
손톱 깎으려고 보니 발톱은 그대로… 이유 뭘까?
손톱은 발톱보다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에 더 빨리 자라는 편이다.손톱을 깎으려고 보니 발톱은 그대로일 때가 많다. 실제로 사람들은 대부분 손톱을 두 번 깎을 때 발톱은 한 번만 깎는다. 손톱과 발톱이 자라는 속도가 다른 이유는 뭘까?손톱은 발톱..
2024.05.02 -
"인삼 안 부럽다"... '이것' 먹었더니 혈당과 혈압이 뚝?!
인삼과 맞먹는 효능을 자랑해 '사삼(沙蔘)'이라고 불리는 채소가 있다. 바로 더덕이다. 실제로 더덕에는 인삼의 주요 유효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기관지와 폐를 튼튼하게 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 더덕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포만감이 크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더덕에 함유된 칼..
2024.05.01 -
50대 넘어서면 몸에 일어나는 묘한 변화 5
술 약해지고, 잠 잘 안 오고, 금세 잊어버리고…중년에 들어서면 밤에 잠이 잘 오는 등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책을 읽기 위해 안경을 찾는데 어디에 뒀는지 도통 기억이 안 난다. 한참 찾다 엉뚱하게도 화장실 선반 위에서 안경을 찾는다. 중년에 들어선 사람에게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일이다. 50이 넘으면 내 몸에선 도대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미국 건강..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