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경제 재테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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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는 내리는데…대출금리는 왜 안 내려요?
금융당국 이어 정치권도 금리 인하 압박 ‘정조준’은행권, 연말까지 총량 관리로 ‘급한 불’부터 꺼야“금리 인하시 쏠림현상 우려…내리기도 쉽지 않아”은행권이 연말을 앞두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예금금리가 하락하는 것과 달리 대출금리는 오히려 오르며 ‘예대금리차(대출과 예금 금리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어서다. 연말까지 가계대출 목표치를 맞추는 게 급선무인 은행 입장에선 당분간 대출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뿐더러 대출 취급도 제한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기준금리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더 내려갈 수도 있는데도 기업이나 가계가 부담하는 대출금리는 내려가지 않고..
2024.11.19 -
“이러다 트럼프에 진다”...심상찮은 해리스 위기징후
민주당 우군 ‘노조’의 지지 기피 ‘女후보 불리’ AP·시카고대 조사 ‘해리스모멘텀’ 상실 생생한 신호 트럼프는 ‘머스크·네타냐후’ 효과 ‘10월 서프라이즈’에 지지율 상승대형 선거의 길목에서 유권자 표심을 흔드는 ‘바람’에 대한 얘기다. 2012년 정치부 시절 기자는 새누리당을 출입하며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지켜봤다. 또 국제부 소속으로 활동하던 2020년에는 현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항마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간 대선판을 커버했다. 양국 대통령 선거를 지켜보며 확인할 수 있었던 하나의 공통점은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승패와 연관된 거대한 이벤트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를 정치권에서는 ‘바람’이라고 얘기한다. 2012년 한국 대선에서는 박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여론조사에서 뒤지다가 선거 막..
2024.10.23 -
은행 최고 수익률 15% 육박
3분기 4대銀 퇴직연금 적립금 144조2451억원국민은행, 원리금 비보장 IRP형 수익률 14.61%31일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개시오는 31일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에 맞춰 은행권의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1년 새 20조원 늘었다.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연금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데다 고금리 기조에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주식·펀드 등 고위험 자산 투자 비중이 높은 원리금 비보장형의 경우 1년 수익률이 15%에 육박했다.퇴직연금은 DB형, DC형, 개인형 IRP로 구분된다. DB형은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해 산정되며 기업이 적립금을 관리하는 상품이다. DC형은 기업 부담금이 확정돼 있어 ..
2024.10.22 -
주식과 채권의 차이
주식주식은 주식회사가 자본금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를 말합니다. 이처럼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기본 단위가 되며 투자자의 경우 주식 매수를 통해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에 대한 여러 권리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단순히 주식 매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적 외에도 기업의 성장에 동참하는 주주가 된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주가 되면 이익배당청구권, 신주인수권, 잔여재산분배 청구권, 의결권 등의 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익배당청구권은 기업의 이익을 나누어 가질 권리를 말하며 신주인수권은 증자를 위하여 신주가 발행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그리고 잔여재산분배 청구권은 기업이 청산할 경우 잔여 재산을 받을 권리를 말하고, 의결권은 자신의 지..
2024.10.16 -
올핸 봄·여름·가을 모두 ‘금융주’의 해…10월·年수익률 은행·증권·보험株 초강세, 왜?
KB금융 사상 최고가 경신10월 수익률 TOP3는 KRX 은행·KRX 300 금융·KRX 증권 지수주요 35개 금융株 시총, 10월에만 15.4조 증가…28개 종목 늘어年 수익률서도 금융株 선두…밸류업 최대 수혜주他섹터 대비 3Q 영업익 하향 조정폭 작아…수익성 견조10월 들어 은행·증권·보험주(株) 등 ‘금융주’ 수익률이 국내 증시에서 다른 섹터 종목들을 제치고 질주하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연(年) 수익률 기준으로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금융주가 연말까지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15일 한국거래소가 도출한 29개 ‘KRX 산업지수’ 가운데 10월(2~14일) 수익률 ‘톱(T..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