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하루 한두잔은 괜찮다더니…의학계 '통설' 흔들리자 돌변한 美 기류
美보건당국, 주류에 '발암' 경고문 부착 권고주류에 '알코올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경고 문구를 달도록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4일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SG)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 알코올 관련 경고문구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대장암·간암 등 최소한 7종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과거 통념과는 달리 하루 한 잔 미만으로도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계의 정설로 굳어지기도 했다.미국에서 주류에 '알코올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경고 문구를 달도록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픽사베이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SG)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