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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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해 먹는다는 끈적끈적한 ‘이것’, 효능 어떻길래?
낫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영양 식품이다.건강을 위해 낫토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낫토는 삶은 콩을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 음식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유의 쿰쿰한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영양적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낫토.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자.단백질·식이섬유 풍부, 혈전 생성도 막아우선 콩으로 만들어진 낫토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루 5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낫토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었는데,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
2024.05.22 -
다 같은 하지부종 아냐… 갑자기 다리 부을 땐 '이런' 문제일 수도
다리가 갑자기 심하게 붓는다면 급성 심부정맥 혈전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오후가 되면 다리가 퉁퉁 붓는다. 이를 어쩔 수 없다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하지부종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갑자기 다리가 부을 땐 생명이 위험한 순간일 수 있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의 다리 상태를 잘 살필 필요가 있다.<br..
2024.05.03 -
무더위에 혈전 위험.. ‘이 음식’ 덜 먹는 이유가?
여름에도 뇌졸중 많은 이유... 혈전 생성, 혈관 팽창에 피의 흐름에 문제 뇌줄중 위험이 높은 동맥경화를 막기 위해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높은 고기의 비계, 소시지-베이컨 등 육가공식품 등을 절제하고 항산화제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 여름에도 뇌졸중 많은 이유… 혈전, 혈관 팽창에 혈액 공급 문제 발생 무더위가 이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 혈관이 팽창해 피의 흐름이 느려져 뇌세포에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상황에서 몸속의 수분이 모자라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생겨 아예 뇌의 혈류가 막힐 수 있다. 혈관이 수축하는 추운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뇌졸중 환자가 많은 이유다. 고혈압-당뇨병이 있거나 고지혈증, 동맥경화가 있으면 여름 심뇌혈관질환을 더욱 조심..
2023.06.25 -
제철 ‘오디’의 뜻밖의 건강 효과.. 혈전-혈당에 변화가?
염증 억제,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고지혈증,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 개선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요즘 제철로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대부분 5월 하순부터 익기 시작하여 6월 중순까지 2~3주에 걸쳐 수확하는 초여름 과실이다. 완전히 익으면 영롱한 검은 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 푸드로 각종 영양소가 많다. 요즘 제철인 오디에 대해 알아보자. ◆ 검정콩, 포도보다 더 많은 안토시아닌… 노화 늦추고 눈 건강 기여 오디가 블루베리, 포도처럼 짙은 보라-검은 색을 보이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노화를 억제하고 눈 건강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생리 활성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오디의 안토시아닌 색소(C3G)는 안토시아닌 계열 가운데 항산화 작용이 가장 강한 ..
2023.06.05 -
혈전 억제엔 포도?
포도의 '레스베라트롤' 성분...혈관 건강,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배출해 혈관건강에 좋다. 8월 제철 음식에 포도가 빠질 수 없다. 최근 집중호우로 포도밭이 무릎 높이까지 잠기고 포도송이에서 터진 열매가 나와 울상을 짓는 농가도 있다. 잔손질이 늘었지만 땀이 흥건한 농부의 얼굴에선 뿌듯한 기운이 감돈다. 제철 포도를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1. 포도로 건강 관리한 우리 조상들 우리나라에서 포도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삼국시대에 포도가 도입되었다는 자료가 나오고 있다. 포도에 대한 최초 기록은 박흥생(1375~1458년)의 촬요신서다. 그 후 농가집성(1614), 색경(1676) 등 주요 농서에 빠짐없이 포도가 소개되어 있다. 포도는 맛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혈관 건강 등을 관리한 ‘보약’ 역..
2022.09.25 -
‘혈전’ 생기면 나타나는 징후 7가지
혈전이란 혈관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이 국소적으로 응고해서 생기는 응어리를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는 일이 없다. 하지만 혈관 내피의 손상이나 염증, 동맥경화 등에 의한 이상, 혈액의 정체,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그 국소에서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생기면 그 부분의 혈관을 좁히거나 또는 막아 혈류를 가로막거나 아주 멈추게 하거나 한다. 때로는 벽에서 벗겨져 하류의 혈관을 막아 그 부분의 장애를 일으킨다. 심장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심근경색, 뇌에 생기면 뇌 혈전이다. 혈전이 몸속을 떠돌다 폐에 자리 잡으면 폐색전증을 일으켜 사망 위험을 높인다. 이런 혈전이 심각해지기 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액티브비트닷컴’이 혈전의 일반적 증상 7가지를 소개했다. 1. 설명할 수..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