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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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연시-단감 자주 먹었더니... 혈관에 변화가? 변비는?
몸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 감소에 기여요즘 시장에서 감이 자주 눈에 띈다. 떫은 감을 먹기 좋게 숙성시킨 연시가 많이 보인다. 물렁물렁하게 잘 익은 감이다. 아주 잘 익은 붉은 색의 감을 홍시라 부른다. 연시는 단감보다 비타민 C가 많아 몸 안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먹기에 간편하고 맛도 좋다. 요즘 제철인 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떫은 감 vs 단감... 떫은 맛은 숙성, 말리면 사라져 감은 떫은 감과 단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떫은 감은 그냥 먹을 수 없어 숙성시킨 연시나 말려서 곶감으로 먹는다. 단감은 그대로 먹을 수 있어 대부분 생으로 먹는다. 단감의 껍질에는 몸의 산화(노화)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인 페놀 성분이 들어 있어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
2024.10.29 -
참치·김치찌개 꾸준히 먹었더니...혈관·장에 변화가?
참치 등 등푸른 생선... 고지혈증, 혈관병 예방-관리에 기여참치 등 등푸른 생선... 고지혈증, 혈관병 예방-관리에 기여 왜?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참치, 고등어, 삼치 등 등푸른 생선은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계 지방산이 많다. 고기 비계 등에 많은 포화지방산을 불포화지방산으로 바꿔서 먹으면 핏속의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등의 예방-관리에 기여해 심장-뇌혈관병을 줄이는 데 좋다. 다만 소금의 양이나 같이 먹는 음식이 관건이다. 혈관을 생각한다면 짠 성분을 줄여 참치를 먹어야 한다. 영양소 살폈더니... 참치캔 vs 참치회 어떤 차이?참치캔, 참치회에 활용되는 참치의 종류는 다르다. 따라서 영양소도 차이가 있다. 통조림 참치의 종류는..
2024.06.01 -
염증 수치, 강력한 혈관병 신호.. 줄이는 음식들은?
혈관 막히는 심장병-뇌졸중 위험 낮춰... 사과, 마늘, 양파, 들기름 등 사과의 펙틴 성분은 핏속에 쌓인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려 피가 잘 흐르게 돕는다. ◆ 염증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심혈관 질환 예측력 뛰어나 몸에서 염증, 감염이 생기면 간에서 만들어져 핏속으로 분비되는 반응물질이 있다. 바로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protein/ CRP)이다. CRP가 증가하는 것은 급성 감염이나 염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장 발작, 패혈증 등이 생기면 이 수치가 증가한다. 더 낮은 농도의 CRP를 측정하는 고감도(high-sensitivity)의 hs-CRP 검사도 있다. 증상이 없는 사람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