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성분(6)
-
최화정, 강추한 '이 버섯',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방송인 최화정 목이버섯 추천 방송인 최화정(63)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을 추천했다. 최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초간단 집 반찬 5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오늘은 우리 집만의 반찬을 소개하겠다"며 "첫 번째로는 '목이버섯 조림'을 해볼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목이버섯을 꺼낸 후 "잡채에만 넣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엄마는 목이버섯으로 조림을 만드셨다"며 "한 시간 정도 물에 불리면 커진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공개한 목이버섯 조림 레시피는 손질한 목이버섯에 육수를 넣은 후, 액젓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으로 팔각, 산초, 페페론치노를 넣는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해서 먹으면 진짜 밥반찬, 술안주 그리고 ..
2024.12.15 -
뜨끈한 국물 당기는 계절… ‘이런 사람’은 주의해야
추운 날에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당기기 마련이다. 뜨끈한 국물은 몸을 녹이는 데 좋지만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높은 나트륨 함량, 위 건강에 해로워 국물 요리는 메뉴 특성상 나트륨 함량이 높다. 나트륨이 위 건강에 해롭다는 건 이미 잘 알려졌다. 또 국물 요리처럼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는 아질산염 등 발암물질이 많은 경향이 있어, 과다 섭취하면 위 점막에 염증을 만들어 샘암종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의 상피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을 샘암종이라고 하는데, 심할 경우 위암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물 요리 속 나트륨은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 고혈압은 식사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 생활요법의 병행이 필요한 대표적인 질환이다. 겨울철은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해 가뜩이나 혈압 조절이 어렵..
2024.11.12 -
‘여기’에 보관한 대파, 항산화 성분은 날아가는 중
대파를 밖에 내놓아 메마르면 항산화 성분 함량이 줄어든다.대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크기가 크다. 냉장실에 공간이 부족해 밖에 내놓으면 금세 마른다. 식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영양소 함량도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파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었다. 항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대파의 초록색 잎에 있는 점액은 항알레르기 작용을 약 1.5배, 면역력을 약 5배,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수를 약 2.5배로 증가시킨다. 그러나 대파를 따뜻한 곳에 둬 메마르게 하면 항산화 성분 함량이 감소한다. 한국식품과학학회지에 실린 ‘대파의 수확 기간별 저장 온도에 따른 품질 특성 연구’를 보면 5도에 보관한 대파보다 10도, 20도에 보관한 대파 호흡량..
2024.10.13 -
양배추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5
항암화학요법, 혈액희석제 사용 중이라면 섭취 줄여야 양배추를 과하게 섭취하면 불편한 증상이나 질환이 악화될 위험이 높은 사람들 주의 양배추는 식이섬유, 칼슘, 칼륨, 엽산, 비타민A, C, K 등을 함유한 영양이 풍부한 채소다.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성분도 포함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염증 잡는 싼 채소…항암, 피부에도 좋아, https://kormedi.com/1566760/) 무엇이든 과하게 먹으면 좋지 않다. 양배추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이 발생하거나 설사를 유발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부글거리는 속= 양배추는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는 당인 라피노스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소화되지 않은 채로 장을 통과하기 때문에 헛배가 부..
2023.02.15 -
혈전 억제엔 포도?
포도의 '레스베라트롤' 성분...혈관 건강,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배출해 혈관건강에 좋다. 8월 제철 음식에 포도가 빠질 수 없다. 최근 집중호우로 포도밭이 무릎 높이까지 잠기고 포도송이에서 터진 열매가 나와 울상을 짓는 농가도 있다. 잔손질이 늘었지만 땀이 흥건한 농부의 얼굴에선 뿌듯한 기운이 감돈다. 제철 포도를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1. 포도로 건강 관리한 우리 조상들 우리나라에서 포도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삼국시대에 포도가 도입되었다는 자료가 나오고 있다. 포도에 대한 최초 기록은 박흥생(1375~1458년)의 촬요신서다. 그 후 농가집성(1614), 색경(1676) 등 주요 농서에 빠짐없이 포도가 소개되어 있다. 포도는 맛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혈관 건강 등을 관리한 ‘보약’ 역..
2022.09.25 -
블루베리, '이렇게' 먹으면 더욱 좋다.
달콤상큼한 블루베리가 제철이다. 눈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시력 보호에도 효과적이지만 노화방지, 혈액순환, 염증 예방 등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 블루베리의 건강 효능에 대해 더 알아본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그 중 특히 주목해야 할 성분은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은 시력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발암물질을 해독해 암을 예방한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요로 건강을 지키고 요로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풍부한 섬유질은 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편, 블루베리는 의외로 얼려 먹으면 더욱 좋은 과일이다. 블루베리를 얼리면 사각사각한..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