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근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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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 증상’ 있으면… 하체 근력 약하단 신호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걷는 거리가 급격히 줄고, 다리가 시리거나 저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튼튼한 뼈만큼 근육량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 몸의 근육 70%는 하체에 몰려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도 잘 걷고 질병을 예방하려면 하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내 하체 근육이 부족한지 궁금하다면 인바디(Inbody, 체성분분석)검사로 확인할 수 있지만, 다음의 평소 증상으로도 예상해볼 수 있다. 걷는 거리·속도 줄고, 앉을 때 엉덩이 아파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뼈와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다. 따라서 ▲걷는 거리가 급격히 줄고 ▲일직선으로 걸을 때 나도 모르게 비틀거리고 ▲다리가 시리거나 저리고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고 ▲아무리 바지를 올..
2023.09.22 -
혈당 걱정될 때 ‘허벅지 근육’을 움직여라!
허벅지 근육을 키우려면 20~4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한 뒤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몸속 포도당 에너지원으로 사용 허벅지 근육은 전체 근육의 3분의 2가 모여 있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돼 포도당을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때 허벅지 근육은 전체 포도당의 70%를 에너지로 소모한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근육세포가 더 많은 양의 포도당을 사용해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국내 성인을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인 사람은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인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4배 더 높았다. 당뇨병 발병 위험은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남성은 8.3%, 여성은 9.6% 더 높아졌다. ◇하체 근육 줄었을 때 증상 그런데 나이..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