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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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식이섬유 풍부, 심혈관질환 예방 특효
무화과는 85%가 수분으로 이뤄졌다. 수용성 식이섬유와 함께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B6, 그밖에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어 영양소가 풍부하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해서 '어르신 과일'이라고도 여겨지는 무화과가 최근 젊은 세대 사이 인기몰이 중이다. 인스타그램에 무화과 태그(#)를 단 게시글만 30만 개가 넘었고 무화과를 넣어 만든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에 대한 호평도 봇물을 이룬다. 오는 15일에는 전남 영암에서 '2023 무화과 축제'가 열려 관심을 끈다. 무화과는 85%가 수분으로 이뤄졌다. 수용성 식이섬유와 함께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B6, 그 밖에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어 영양소가 풍부하다. 소화를 돕고 변비개선에 좋을 뿐 아니라 ..
2023.09.16 -
올여름 유독 지친다면 '이 음료' 추천!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기운을 잃기 쉽다. 이 때 수분과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수시로 보충할 수 있는 음료를 마셔보면 어떨까? 차로 따뜻하게 마셔도 좋지만, 여름에는 식혀서 기호에 맞게 탄산수나 레몬즙을 섞어 마셔도 좋다. 1. 허한 기운 보충해주는 오미자 오미자는 이름 그대로 다섯 가지의 맛을 내는 과실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오미자의 시고 짠 맛은 신장과 간을, 맵고 쓴 맛은 폐를 보호하고 단 맛은 비장과 위에 좋다고 적혀 있다. 그래서 옛 조상들은 더운 여름철 오미자를 통해 허한 기운과 진액을 보충하는 약으로 사용해왔다. 특히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지치거나 식욕이 없는 이들에게 권했다. 오미자는 피로 해소,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 다음 날 마시면..
2022.07.24 -
6월 제철인 참외를 먹어야 하는 이유
여름철 대표적 과일로 보통 수박을 떠올리지만, 참외도 빼놓을 수 없다. 강북연세병원이 소개한 ‘6월 제철인 참외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본다. ◇ 나트륨 배출 효과 참외 한 개에는 340mg의 칼륨이 들어있다. 참외에 풍부한 칼륨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어주며 세포 삼투압과 수분평형을 유지해준다. 짠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참외를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 임산부에게 좋은 엽산 풍부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은 태아 척추 신경 및 뇌신경 형성에 중요하다. 엽산은 씨가 붙은 참외의 달고 하얀 부분(태좌)에 풍부하다. 하루 엽산 권장량이 250㎍인데 참외 한 개에는 132.4㎍정도가 들어있다. 참외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