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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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가 꼽은 ‘10가지 슈퍼푸드’
슈퍼푸드는 풍부한 영양소와 건강 효능을 가진 음식들을 말한다. 슈퍼푸드의 종류와 범위가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말한다. 어떤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하버드 의과대가 소개한 10가지 식품을 먹어보자. 하버드 의과대의 건강 정보 부서인 ‘하버드 건강 출판(Harvard Health Publishing)’에서 건강에 특히 좋다는 슈퍼푸드 10가지를 소개한 바 있다. 과연 어떤 식품이 해당됐고, 또 각각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베리류=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는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 특히 라즈베리는 베리류 중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다. 라즈베리 속 라이코..
2025.04.04 -
내장 지방 만드는 나쁜 습관, 내장 지방 줄이는 좋은식품
보리와 녹색 잎채소를 적당히 자주 먹으면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내장 지방은 복강(배안)의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 빈 공간에 축척된 지방을 말한다. 내장 지방은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원료가 돼 혈액의 지질 수치를 올린다.내장 지방이 많아지면 복부 비만이 나타나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각종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내장 지방을 줄이는 식품과 내장 지방 만드는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내장 지방 만드는 나쁜 습관은?과식=음식의 종류와 관계없이 과식을 자주 하면서 총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내장 지방이 많아진다. 특히 포화 지방산이 많은 붉은 고기와 고지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내장 ..
2025.03.04 -
근육 형성,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남성들을 위한 최고의 식품은?
남성 건강에 특히 좋은 식품들이 있다. 콩과 콩으로 만든 식품은 남성의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성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 있다. 근육을 만드는 데 좋거나, 양질의 정자를 생산하거나 발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먹거리들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 MD)'가 소개한 남성을 위한 최고의 식품을 정리했다.콩=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좋은 식품이다. 된장국, 청국장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다. 아시아 사람들은 콩으로 만든 음식을 미국 사람보다 90배 더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인들의 전립선암 발생률은 서양인들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크 초콜릿=혈액 흐름을 좋게 한다. 당분이 적게 들어있고 카카오 함량은 70% 이상인 다크 초..
2025.02.28 -
심장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혈압을 낮추는 음식 8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 연령, 생활 습관 선택, 비만, 당뇨병, 신장 질환과 같은 기저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스, 신체 활동 부족, 소금, 설탕,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단도 혈압 수치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특히 식단은 혈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 포화 지방, 첨가당이 많은 음식은 혈압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과일, 채소, 통곡물, 살코기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칼륨, 마그네슘, 섬유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8가지 식품을 소개한다.1) 잎채소케일, 시금치, 콜라드 그린과 같은 채소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수치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2) 베리류베리는 심장에 ..
2025.02.24 -
겨울 피로 푸는 데 좋은 먹거리는?
오메가-3, 마그네슘 등 풍부한 식품은 에너지 증강에 도움 추운 날씨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겨울은 계절적 요인으로 피로감이 더해지는 시기다. 피곤에 지친 사람은 커피를 연거푸 마시지만 잠깐 효과가 있을 뿐, 오후가 되면 따뜻한 곳에서 꾸벅꾸벅 졸기 일쑤다. 잠을 충분히 자면 피로감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잠을 충분히 자면 피로감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오메가-3 지방산 풍부한 생선=뇌는 신체에서 작은 부분에 속하지만 에너지 필요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충분하지 못하면 신체의 각..
2024.12.31 -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운동 전에는 브로콜리, 양상추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통곡물=운동 전 통곡물을 섭취하면 운동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통곡물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이 들어 원활한 운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귀리가 대표적이다. 귀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소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따라서 운동 전에 귀리를 먹으면 운동 시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고구마=고구마는 복합탄수화물로 포도당을 공급해 고강도 운동 시 효율을 높이고 근육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고구마 속 칼륨 성분이 운동 중 생길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예방한다. 다만,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
2023.05.21 -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는 징후 7가지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 포털 '더헬시(thehealthy)'의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는 징후 7가지'를 소개한다. 1.머리칼이 빛나고 냄새도 좋다 머리카락이 반짝이는 것은 건강과 활력의 신호다. 머리카락이 아름다워 보인다면 건강한 음식을 잘 먹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9년 피부과 연구 결과를 보면 비타민 성분이 모자라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머리에 새치가 일찍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이 하루에 50~100가닥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탈모가 이 정도를 넘지 않는다면, 욕실의 배수구나 베개에 머리카락이 수북하게 쌓였다고 놀랄 필요 없다. 2.몸에 활력이 있다 몸은 음식을 에너지로 바꾼다. 이런 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피로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일상적인 삶..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