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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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와 뭐가 다르지?… 톡 쏘는 탄산수, ‘이것’ 주의해야
폭염 아래서는 잠깐만 외출해도 목이 타는 갈증에 물부터 찾게 된다. 그냥 생수는 심심한 맛에 많이 마시기 힘들고, 톡 쏘는 탄산수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당분과 칼로리 걱정 없이 탄산수의 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탄산수를 물 대신 자주 마셔도 될까? 탄산수를 계속 마시면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 탄산수 자주 마실 때의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탄산수? 당분, 칼로리 걱정 없어 탄산수는 탄산음료처럼 기포가 올라오고 톡 쏘는 맛이 나지만, 칼로리가 없고 단맛도 나지 않는다.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다면 이는 탄산수가 아닌 탄산음료라고 봐야 한다. 탄산수인지 탄산음료인지 분별이 잘 안 되는 제품이 있을 땐 영양성분 표시를 살피면 된다. 아스파탐처럼 탄산음료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인공 ..
2024.08.15 -
탄산수를 즐기는 사람들이 염두에 두어야할 사항 4
생수를 사 먹는 유럽인 중 상당수는 일반 생수 대신 탄산수를 선택한다. 국내에선 아직 일반 생수를 많이 찾지만 점차 탄산수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렇다면 탄산수를 마실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을까.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탄산수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일반 생수만큼 수분을 채워줄까? 일반 생수 대신 탄산수를 마셔도 하루 수분 섭취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오히려 탄산음료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는 탄산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당분과 칼로리 섭취 없이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탄산음료는 체중 증가,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위험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탄산수가 뼈를 약화시킨다는 설은 사실일까? 탄산..
2022.05.01 -
탄산음료 꼭 마셔야 한다면
콜라 1캔에는 27g의 당분이 들어있다. 이는 각설탕 7개 분량으로 WHO 하루 당 섭취 권장량인 50g의 반 이상이다. 1. 치아 표면에 닿지 않게 빨대 이용 음료가 치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치아가 부식되는 시간이 늘어난다. 치아에 탄산음료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빨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입 안에 들어온 음료는 바로 삼킨다. 2. 물이나 얼음 섞어 먹기 탄산음료의 농도가 묽어지면 당분과 산성도 중화된다. 탄산음료를 마신 후 물을 마시면 입안에 남은 당분과 탄산을 물이 닦아낼 수 있다. 3. 바로 양치하지 않기 탄산음료 섭취로 인해 치아에 산성 물질이 묻은 상태에서 바로 양치하면 치아 마모 정도가 심해진다. 경희대병원 소아치과 연구팀에 따르면, 탄산음료 마신 후 곧바로 양치질했을 때보다 3..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