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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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도 조심해야”…희끗희끗 새치, ‘이 습관’ 있으면 많이 생겨
검은콩 등 콩류, 미역 등 해조류 등이 예방에 도움 검은 머리 사이에 히끗히끗 자라난 흰 머리는 몇 가락 되지 않아도 눈에 잘 띈다. 새치다.모발 전체적으로 색이 변하며 자라는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 모낭 속 멜라닌 색소 양이 감소해 생기는 변화다. 하지만 새치는 젊은 사람의 검은 머리에 드문드문 섞여서 난 흰 머리카락을 말한다.새치는 그 사람을 더 늙어 보이거나 지쳐 보이게 만든다. 현재까지 새치가 나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새치가 나는 원인은?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에 따르면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은 유전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도 새치의 또 다른 원인이다.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늘어난다. 이는 모근과 닿아 있는 혈관을 수축한다. 혈관이 수..
2025.05.16 -
육식과 술 즐겨 대장암 불안하다면… '이 영양소' 꼭 챙기자
비타민D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타민D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헝가리 세멜바이스대 연구팀이 비타민D와 대장 건강과 관련된 50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분석에는 총 130만5997명이 포함됐다.메타 분석 결과, 체내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39% 낮았다. 비타민D를 매일 2.5㎍(마이크로그램)씩 섭취할 때마다 대장암 위험은 4%씩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비타민D는 대장암 예방 효과뿐 아니라 대장암 환자의 예후 개선에도 효과적이었다. 이탈리아 포지대 연구에서는 비타민D 수치가 높은 대장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평균 생존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이 낮았다. 이외에 매일 고용량 비타민D를 투여 받은 말기 ..
2025.04.29 -
하버드 의대가 꼽은 ‘10가지 슈퍼푸드’
슈퍼푸드는 풍부한 영양소와 건강 효능을 가진 음식들을 말한다. 슈퍼푸드의 종류와 범위가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말한다. 어떤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하버드 의과대가 소개한 10가지 식품을 먹어보자. 하버드 의과대의 건강 정보 부서인 ‘하버드 건강 출판(Harvard Health Publishing)’에서 건강에 특히 좋다는 슈퍼푸드 10가지를 소개한 바 있다. 과연 어떤 식품이 해당됐고, 또 각각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베리류=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는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 특히 라즈베리는 베리류 중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다. 라즈베리 속 라이코..
2025.04.04 -
심장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혈압을 낮추는 음식 8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 연령, 생활 습관 선택, 비만, 당뇨병, 신장 질환과 같은 기저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스, 신체 활동 부족, 소금, 설탕,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단도 혈압 수치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특히 식단은 혈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 포화 지방, 첨가당이 많은 음식은 혈압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과일, 채소, 통곡물, 살코기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칼륨, 마그네슘, 섬유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8가지 식품을 소개한다.1) 잎채소케일, 시금치, 콜라드 그린과 같은 채소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수치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2) 베리류베리는 심장에 ..
2025.02.24 -
혈당 낮추고 살 빼주는 영양소 ‘섬유질’… 하루에 ‘이만큼’은 먹어야
섬유질은 장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변비, 대장암 등의 질환을 예방하며 체내 포도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및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해 섬유질을 어떻게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에 의하면, 성인 기준 섬유질 일일 권장 섭취량은 21~38g이다. 섬유질은 주로 채소, 통 곡물, 콩류, 견과류, 씨앗류, 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 집중돼 있다. 각 식품군별 섬유질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은 다음과 같다. ▲라즈베리 한 컵 9.75g ▲보리 한 컵 5.97g ▲치아씨드 한 줌에 9.75g ▲강낭콩 한 컵 19g 등이다.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천연 식물성 식품 섭취량을 늘리고 섬유질이 적은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흰 쌀밥과 같은 저섬유..
2024.10.27 -
"베리류도?" 콜라겐 풍부한 식품 먹으면...피부 정말 좋아질까?
피부 건강에 좋은 콜라겐…닭고기, 달걀 흰자, 베리류, 마늘, 콩류 먹으면 도움 외모를 젊게 유지하고 싶은 건 수많은 사람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주름이 생기고 피부는 처지기 마련이다. 이럴 땐 올바른 식습관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피부와 뼈 등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국 피부관리 연구 과학자 데이브 라일리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식단에 콜라겐을 강화하는 성분을 더하는 작은 변화로 피부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주름을 줄이고, 전반적인 피부결 개선을 위해 라일리 박사가 추천하는 콜라겐 풍부한 음식을..
2024.04.19 -
"혈액이 잘 돌아야"...심장에 힘을 주는 식품 vs 힘 빼는 식품
매일 먹는 음식,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는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심부전은 심장의 박출력(혈액을 뿜어내는 힘)이 약해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심장의 박출력 감소, 심장의 박출에 대한 저항의 증가로 심장에 남는 혈액량이 늘고, 폐로 혈액이 역류해 폐에 혈액이 가득 차는 폐울혈을 초래한다. 이는 전신을 순환하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을 차단해 온몸에 혈액이 정체하게 된다. 또한 심장 박출량이 감소함에 따라 신장(콩팥)으로 가는 혈류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콩팥에서 수분과 염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억제해 체내 수분 정체를 악화시키게 된다. 우리 몸은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허약감, 피로, 호흡 곤란을 느끼게..
2024.03.11 -
40세 이상이라면 꼭!...근육량 늘리고 체지방 내리는 '이 식단'
생선, 콩류 등에 풍부... 근육량 늘고 체중 감소 효과 있어 40세 이상의 사람들이 근육량을 늘리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저지방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건강 관리법 중 하나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저지방 단백질은 균형 잡힌 식단의 기본 구성 요소다. 저지방 단백질은 노화된 신체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40세 이상의 사람들이 근육량을 늘리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저지방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미국 공인 영양사인 제시 페더는 여성 전문지《쉬파인즈(SHEFINDS)》와의 인터뷰에서 40세 이상의 사람들이 식사 때 반드시 먹어야 할 저지방 단백질로 생선, 흰 살코기, 콩류를 꼽았다. 생..
2023.09.16 -
잘 자야 건강한데…잠 부르는 식품 vs 물리치는 식품
우유, 콩, 연어 등 도움 미국 요리 전문지 ‘쿠킹라이트’에 따르면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과 방해가 되는 음식이 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방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적어도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그래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면 유도 식품 △우유 우유는 밤잠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들어있는데 이 아미노산은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체내에 칼슘이 부족해질 때도 수면 장애가 발생한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므로 이와 같은 수면 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콩류 채식주의자거..
2023.03.25 -
심장건강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소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영양소 중 하나로 칼륨이 있다. 특히 심장 건강을 챙기려면 가장 이상적인 영양소다. 칼륨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영향을 줄이고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연구로 밝혀졌다. 약 2만 5000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식단을 통해 칼륨을 가장 많이 섭취한 참가자는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약 20년 후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13% 더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 심장학회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심장 건강에 좋은 식습관이란 나트륨 제한을 넘어 칼륨 섭취를 높이는 것임을 보여주었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칼륨과 나트륨은 혈압에 반대의 영향을 미친다.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경향이 있지만 칼륨은 혈압을 낮춘다. 칼륨을 많이 섭취할수록 소변으로 배출되는 ..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