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후유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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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등 수면장애가 코로나 감염 휴유증이다?
코로나 회복 후 면역력이 생기더라도 증상은 계속된다? 롱코비드란? WHO에 따르면 롱 코비드(Long-term effects of coronavirus; Long COVID, 혹은 코로나 감염 후유증) 또는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Post-COVID19 Syndrome)은 장기간 코로나19의 후유증이 지속되는 증상이다. 코로나19의 회복 후에도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4주 이상 여러 장기나 신체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쇠약해지는 증상이 대부분인데, 주로 만성 기침, 만성 피로, 미각저하, 수면 장애, 식욕 감퇴 등을 동반한다. 롱 코비드는 바이러스 감염자 및 회복자 중 최소 10%에서 최대 32%(전 세계에서 최소 6,500만 명 정도로 추산) 정도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생물학 및 의학 연구는 ..
2023.01.17 -
롱코비드 증상, 100개가 넘는다고?
코로나19의 장기 후유증(롱코비드) 증상이 100가지가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 후유증(롱코비드) 증상 종류가 100가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팀은 영국 임상진료연구데이터(CPRD)에 등록된 성인 코로나19 환자 48만 6149명과 비감염자 194만 4580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115가지의 롱코비드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를 지난달 25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 후 12주 이상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롱코비드 증상이 지속된 사례를 조사했다. 115가지 개별 증상과 33개 복합 증상을 식별하고 후유증 증상을 분류한 뒤 87가지 만성 기저..
202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