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집중 안되면, '커피 냅'을 시도해보자
커피 냅은 낮잠을 자기 직전 커피를 마시고, 20분 뒤 일어나는 방법이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해 오늘따라 유독 피로가 심하다면 ‘커피 냅(coffee nap)’을 시도해보자. 커피 냅은 낮잠을 자기 직전 커피를 마시고, 20분 뒤 일어나는 방법이다. 커피 냅은 낮잠 효과를 높여 집중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각성 효과를 내는 커피 속 카페인은 체내에 들어온 지 20분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커피 섭취 후 곧바로 낮잠을 잘 때엔 뇌가 휴식하면서 아데노신 등의 피로물질은 사라지고, 20분이 지난 후에 각성 효과가 나타나 바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국 러프버러 수면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 냅을 잔 집단이 낮잠만 자거나 커피만 마신 집단보다 가상 운전을 했을 때 실수가 적었다...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