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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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용돈 대신 주식·펀드 어떠세요?
비대면 계좌개설 기준 완화로 '자녀 계좌 투자' 확산절세부터 경제 교육까지…일석이조 효과자녀에게 용돈을 줄 때, 전통적인 현금보다는 주식이나 펀드 같은 금융상품으로 조금 더 ‘알찬’ 증여를 해주고 싶은 부모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아이가 돈을 모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어릴 때부터 금융지식을 쌓고 자산이 어떻게 불어나는지 체험하게 해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금융위원회가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하며 미성년 자녀의 증권 계좌를 원격으로도 개설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같은 흐름은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업계 역시 미성년자 전용 상품과 교육 콘텐츠를 발 빠르게 내놓으며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추세다계좌개설 4년 만에 15배 증가…미성년 투자자 급부상미성년자 대상 금융투자는 ..
2025.01.20 -
주식과 채권의 차이
주식주식은 주식회사가 자본금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를 말합니다. 이처럼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기본 단위가 되며 투자자의 경우 주식 매수를 통해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에 대한 여러 권리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단순히 주식 매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적 외에도 기업의 성장에 동참하는 주주가 된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주가 되면 이익배당청구권, 신주인수권, 잔여재산분배 청구권, 의결권 등의 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익배당청구권은 기업의 이익을 나누어 가질 권리를 말하며 신주인수권은 증자를 위하여 신주가 발행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그리고 잔여재산분배 청구권은 기업이 청산할 경우 잔여 재산을 받을 권리를 말하고, 의결권은 자신의 지..
2024.10.16 -
워런 버핏에게 배울 7가지 비밀
가장 존경하는 투자자이자 경영 구루는 워런 버핏이다. 어려운 것을 간단하게 설명해낼 수 있는 그의 명쾌함을 좋아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혹시 버핏을 접하게 된다면 사랑에 빠지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해학적이며, 기존의 지식과 학계, 경영 전문가에 거침없이 공격적이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버핏에 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가치 투자자의 창시자로 무조건 싸게 사서 오래 들고 존버한다는 식으로만 안다. 그래서 지루하게 여기고 아예 읽어볼 생각조차 않는 것 같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에게 1964년에 300만 원을 투자했으면 현재 그 돈은 600억 원이 되었을 것이다. 물론 그 돈으로 강남땅을 사서 끝까지 버텼어도 100억 원이 되었을 것이다. 레버리지까지 활용했으면 버핏과 비슷한 수익이 되었..
202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