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감미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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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때나 ‘뿡뿡’ 안 좋아…건강한 방귀 횟수는?
인공감미료, 고강도 유산소 운동 등이 원인 지나친 방귀는 삶의 질도 낮게 만든다.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지나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캐나다 장연구학회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방귀를 뀌는 횟수는 12∼25번이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가스를 많이 만들어 방귀가 나오게 하는 요인들을 소개했다. 미국 위장병 전문의 소말 샤 박사는 에브리데이헬스에 “몸 안에 가스가 생기는 것은 정상이지만, 과도하게 트림이 나오거나 고통스런 팽만감이 느껴지는 경우 혹은 지나친 체내 가스로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정 음식은 가스를 과하게 만들어 내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채소는 건강에 좋지만, 콜리..
2023.04.25 -
‘이 행동’이 혈당 높인 주범
당뇨병 환자는 아침으로 밥, 국, 반찬 등을 거창하게 먹기보다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야 한다. ◇아침 식사 건너뛰기 당뇨 환자라면 아침 식사 메뉴가 중요하다. 아침에는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은 상태인데, 이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밤새 간에서 만들어 낸 혈당과 뱃살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버틴 몸이 아침에 들어온 음식물을 마구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아침으로 밥, 국, 반찬 등을 거창하게 차려 먹을 필요는 없다.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 공복 상태만 면하면 된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아침 식사는 ▲고체 형태라 천천히 씹어서 먹을 수 있고 ▲단백질·지방·섬유소가 포함된 식품이다. 채소 위주의 샐러드, 삶..
2023.03.18 -
이런 병 있으면 인공 감미료 조심!
FDA가 설정한 아스파탐 일일 섭취량(ADI)을 계산해 보면, 하루에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17캔까지 마셔도 건강에 괜찮다. 하지만 이 기준이 너무 관대하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승인한 인공 감미료는 사카린.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또는 에이스 K), 수크랄로스, 네오탐, 어드밴텀 등 6가지다. 1879년 최초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이 나왔을 때,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환호했다. 혈당을 급격히 높이지 않으면서 단맛을 내기 때문이었다. 이후 다양한 인공 감미료가 나왔고, 안전을 검증하는 많은 연구가 이뤄졌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가? 일반적으로 인공 감미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프론티어스 인 누트리션(Frontiers inNutrition)'에 게재된 리뷰는 "인..
2023.02.28 -
‘꿀’은 설탕보다 혈당 덜 올릴까?
흑설탕,꿀,인공감미료는 단맛을 내면서도 설탕보다 혈당 덜 올린다고 알려졌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설탕과 마찬가지로 몸에 해롭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건강에 덜 해롭다는 건 편견이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으려면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그렇다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꿀’은 괜찮은 걸까? 설탕 대체재로 여겨진 흑설탕·꿀·인공감미료를 안심하고 먹어도 될지 따져본다.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낫다 건강 영향은 비슷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건강에 덜 해롭다는 건 편견이다. 둘은 가공방법과 맛이 다를 뿐, 몸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다.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가공단계를 덜 거친 설탕이 아니라,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과 당밀을 첨가해 색을 익힌 제품일 뿐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