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규 의사 배출 사실상 중단
내년 의사 국시에 전체 11%인 364명 접수 2025년 배출될 의사 수는 극소수 전망내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들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26일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제출다고 27일 밝혔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더한 3200여명이 응시 대상 인원이었는데, 이 가운데 11.4%가량만 지원한 것이다.특히 의대생 중에서는 전체의 5%에 불과한 159명만 원서를 냈다.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에 이어 국시마저도 외면하면서 내년에 배출될..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