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핀 식품은 무조건 버려야”...장마철 음식물 관리 요령
곰팡이에서 분비되는 독소는 1급 발암 물질 곰팡이가 핀 식품은 절대 먹지 말고 바로 버려야 한다.장마철, 곰팡이가 번성하는 시기다. 집안의 천장, 벽, 바닥, 가구는 물론 음식물에도 곰팡이가 필 우려가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는 체내에 유입돼 구토, 재채기, 천식,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신장(콩팥)이나 간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인도 영자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 등의 자료에 따르면 음식물에 많이 생기는 누룩곰팡이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를 분비하는데 이 물질은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1급 발암 물질이다. 음식 재료를 가열해도 이 독소가 사멸되지 않으므로 곰팡이가 핀 음식은 먹지 말고 반드시 버려야 한다. 예전 우..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