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마셨는데…"알츠하이머 위험 높아진다" 경고
다이어트 탄산·알코올·스포츠음료 등 3가지 다이어트 탄산음료와 술, 스포츠음료가 알츠하이머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캘리포니아 출신 전문의 사우랍 세티 박사가 알츠하이머 발병률을 높이는 음료로 다이어트 탄산음료와 술, 스포츠음료 등 3가지를 꼽았다"며 각각의 음료가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먼저 다이어트 탄산음료에 포함된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가 뇌에 좋지 않다는 경고가 나왔다. 인공 감미료는 장내 세균에 독성이 있는데 이로 인해 몸속 염증에 영향을 미치고, 뇌로 가는 혈액 공급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세티 박사는 "아스파탐으로 단맛을 낸 음료는 장내 세균에 좋지 않다"며 "장과 뇌는 강하게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세계보..
2025.01.27